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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에 앉아서 / 은영숙 ㅡ 영상 체인지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895회 작성일 18-06-16 03:15

본문

      공원에 앉아서 / 은영숙 철쭉꽃 피고 지고 연녹색으로 파란 하늘에 솜구름 바람은 살랑 싱그럽다 까치는 정겹게 지저귀고 한낮 한적한 공원 나무 그늘에 앉아 얼굴에 스치는 바람 속삭이는 말 귀담고 풍만한 아름다움에 취해간다 나팔꽃 철쭉 향나무 단풍나무 각양 각색의 꽃 스스로를 자랑하듯 바람에 맡기고 춤을 춘다 촘촘히 심어놓은 빨강 보라 예쁜 할미꽃 도시의 삶이 그리워 바위틈 버리고 이곳에 시집왔나, 조용히 고개 숙여 겸손하게 머리 조아리는 간 세월 고 부러진 허리에 기댈 수 있는 고운 님 친구 하나 없나 저 언덕바지에 홀로 선 노송 가지에 앉아 쉬어가는 새들 무슨 대화가 오고 갔을까 우거진 숲 속에 굵은 노송 세월의 자취를 자랑 의연히 서 있네 공원에 앉아서 굴렁쇠 굴리듯 덧없이 흘러간 뒤안길에 서서 소리 없는 상념에 젖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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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공원에 앉아서 / 은영숙


철쭉꽃 피고 지고 연녹색으로
파란 하늘에 솜구름 바람은 살랑 싱그럽다
까치는 정겹게 지저귀고 한낮 한적한 공원
나무 그늘에 앉아 얼굴에 스치는 바람

속삭이는 말 귀담고 풍만한
아름다움에 취해간다
나팔꽃 철쭉 향나무 단풍나무
각양 각색의 꽃 스스로를 자랑하듯
바람에 맡기고 춤을 춘다

촘촘히 심어놓은 빨강 보라 예쁜 할미꽃
도시의 삶이 그리워 바위틈 버리고
이곳에 시집왔나, 조용히 고개 숙여
겸손하게  머리 조아리는 간 세월

고 부러진 허리에 기댈 수 있는
고운 님 친구 하나 없나
저 언덕바지에 홀로 선 노송 가지에 앉아
쉬어가는 새들 무슨 대화가 오고 갔을까

우거진 숲 속에 굵은 노송 세월의 자취를 자랑
의연히 서 있네 공원에 앉아서 굴렁쇠 굴리듯
덧없이 흘러간 뒤안길에 서서
소리 없는 상념에 젖어본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체인지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우리 작가님!
밤이 늦었습니다

초 여름 밤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수고 하시고 담아오신 영상 이미지를 이곳에 모셔 왔습니다

부족한 습작  고운 눈으로 봐 주시고 많이 많이 응원 해 주시옵소서
아름다운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시옵소서
체인지 작가님!

안박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浪漫`自然시인님!!!
 오래間晩에,"이수만"의~"幸福한 사랑(?)"을..
 이`時間에,아직도 안`줌시고~浪漫詩香을,擔시고..
 本人은,"殷"님의 말씀같이~"不眠症患者(?)",일까如?
"아니구요!"初저녁(N:10)에,일찍자고~일찍(03),일`나는..
"아침形,人間이랍니다!"30歲以後부터,習慣처럼..새벽運動..
"은영숙"詩人님! "따님"이,優先하쉬니~多幸여!늘,힘`내세要!^*^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우리 박사님!
차암 좋으신 습관 속에서 사십니다
 
제가 부모님께서  5시기상에 아침 청소후에 조식 하고 출근 등교 하고
오후엔 청소후에 오후 6시에서 7시 사이에  석식  생활, 밤 9시엔 모두
꿈나라 행이지요.....

세월은 바뀌고 딸과 외손자 외손녀와의 젊은 세대와의
생활 페턴이 달라지고  기성세대라고 외면 당하고
세대차이의 전쟁이랍니다

고사목은 모두를 인내로서 내가 가야할 둥지를 기다리다가
하늘나라 여행길 즐거히 손사레 흔들고 박사님께 감사 드리며
가겠습니다  그때 전송 해 주실 꺼죠?!! ㅎㅎ

생산도 없이 암과 사투하는 큰딸을 못 잊어 가슴에 묻고
눈물이 강을 이루고 불면이와 벗 하지요 .......
좋은 주말 되시옵소서 안박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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