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월의 시작 / 은영숙 ㅡ포토 늘푸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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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영숙님의 댓글
유월의 시작 / 은영숙
아침 창문을 여니 초록이 무성하고
태양빛 타는 듯 쪼여 오고 한 낮의 열기에
숨죽이고 처져있네 기후도 치매야
장미 작약 양귀비 미녀들이 시들시들
토끼풀 꽃 보라색 디가탈리스꽃 긴 목 빼고
더위 먹을까 나비들이 활짝 날개 펴고
그늘 만들고 꽃술을 빨며 애무하는 풍경
밤이면 땅 속 옹달샘의 물, 뿌리로 마시고
바람의 벗이 살랑이며 속삭인다
하늘 구름에 소식 보내려하네 소나기 보내라고......
꽃님이 들 내 사랑 알지? 젖가슴 내어 주지마라
꽃 술 다 빨리면 나는 어떻게 하라고!
은영숙님의 댓글
늘푸르니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반갑고 반갑습니다
이곳은 오늘도 구름끼고 비가 올듯 합니다
초여름의 꽃들이 신 바람니게 피어서 웃으며 춤을 추네요
얼마나 화려하고 예쁜지요
저 키큰 디기탈리스의 여러 색의 꽃이 나비들과 애무하는
모양새가 예쁘기만 하네요 ㅎㅎ
우리 꽃 박사 작가님의 꽃 사전에서 이곳에 모셔 왔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예쁜 아우 작가님의 얼굴이 까맣게 탈가봐서 걱정입니다 ㅎㅎ
귀한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부족한 습작 고운 눈으로 많이 많이 후원 해 주시옵소서
건안 하시고 즐거운 시간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영원이 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