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잎 같은 사랑 / 신광진 > 영상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영상시

  • HOME
  • 이미지와 소리
  • 영상시

(운영자 : 큐피트화살)

 ☞ 舊. 영상시    ♨ 태그연습장(클릭)

   

 1인 1일 2편이내에서 올려주시고 제목뒤에 작가명을 써주세요 (동백꽃 연가 / 박해옥)

☆ 게시물과 관련한 저작권문제에 대한 책임은 해당 게시자에게 있습니다.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삼가해 주세요

☆ 타 사이트 홍보용 배너가 있는 영상은 삼가해주시기 바랍니다

풀잎 같은 사랑 / 신광진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877회 작성일 18-04-02 10:28

본문

      
      

      풀잎 같은 사랑 / 신광진


      썩은 부분을 도려내지 않고

      안쓰러워 바라보는 연민

      끌어안고 무너져 내리는 신뢰

       

      시도 때도 없이 울부짖는

      상처 위에 덮는 짐승의 울음소리

      끊어질 듯 부여잡은 끝자락 어둠

       

      아픔도 모른 채 차갑게 돌아선

      바람 앞에 찬란하게 휘날리는 깃발

      할 말을 잃은 먹먹한 가슴


      좋은 약도 독이 된다면

      자신에게 치유할 수 없는 상처

      살을 에는 차가움에 시리고 아프다










      .

      스쳐 지나가면 가녀린 유혹 홀로 우는 몸짓에 젖은 연민 마음을 빼앗긴 풀잎의 향기 바라만 봐도 흔들리는데 차갑게 외면하고 살았을까 멀어져가는 푸르던 날 물밀듯 밀려와 휩쓸려도 뛰어가는 마음을 붙잡는 보내지 못한 짙게 밴 향기 하나둘 놓아버리고 작은 불씨 하나도 안된다고 잘라냈던 체념 손에 닿을 듯 느껴지는 터질 듯 퍼부어대는 소나기 계절 내음을 품은 중년의 봄 푸르던 날이 짙게 물들어 밤을 새워 토해내고 싶은 홀로 애타게 속삭이는 눈빛 비가 내리고 바람이 불면 소리 없이 흐느껴 우는 스쳐만 가도 흔들리는 설렘 끊어질 듯 살을 에는 아픔도 곁에 기대여 함께 할 수 있다면 철 지난 언덕에도 바람이 분다

       

    추천0

    댓글목록

    신광진님의 댓글

    profile_image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풀잎 같은 사랑 / 신광진

    스쳐 지나가면 가녀린 유혹
    홀로 우는 몸짓에 젖은 연민
    마음을 빼앗긴 풀잎의 향기

    바라만 봐도 흔들리는데
    차갑게 외면하고 살았을까
    멀어져가는 푸르던 날

    물밀듯 밀려와 휩쓸려도
    뛰어가는 마음을 붙잡는
    보내지 못한 짙게 밴 향기

    하나둘 놓아버리고
    작은 불씨 하나도
    안된다고 잘라냈던 체념

    손에 닿을 듯 느껴지는
    터질 듯 퍼부어대는 소나기
    계절 내음을 품은 중년의 봄

    푸르던 날이 짙게 물들어
    밤을 새워 토해내고 싶은
    홀로 애타게 속삭이는 눈빛

    비가 내리고 바람이 불면
    소리 없이 흐느껴 우는
    스쳐만 가도 흔들리는 설렘

    끊어질 듯 살을 에는 아픔도
    곁에 기대여 함께 할 수 있다면
    철 지난 언덕에도 바람이 분다

    Total 18,424건 197 페이지
    영상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8624 도희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9 0 04-06
    8623 ♣돌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9 0 04-06
    8622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9 0 04-06
    8621 목민심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1 0 04-06
    8620 ♣돌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5 0 04-06
    8619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7 0 04-06
    8618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4 0 04-05
    8617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5 0 04-05
    8616 김궁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7 0 04-05
    8615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9 0 04-05
    8614 ♣돌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0 0 04-05
    8613 ♣돌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3 0 04-05
    8612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9 0 04-04
    8611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7 0 04-04
    8610 靑草/이응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0 04-04
    8609 김운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2 0 04-04
    8608 ♣돌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9 0 04-04
    8607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5 0 04-04
    8606 김운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1 0 04-03
    8605 꽃향기 윤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3 0 04-02
    8604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0 0 04-02
    8603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7 0 04-02
    8602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2 0 04-02
    8601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8 0 04-02
    8600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2 0 04-02
    8599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6 0 04-02
    열람중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8 0 04-02
    8597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7 0 04-02
    8596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3 0 04-02
    8595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8 0 04-02
    8594 목민심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0 0 04-01
    8593 김운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5 0 04-01
    8592 김운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4 0 04-01
    8591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6 0 04-01
    8590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4 0 04-01
    8589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2 0 04-01
    858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1 0 04-01
    8587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5 0 04-01
    8586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1 0 04-01
    8585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8 0 04-01
    8584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2 0 04-01
    8583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5 0 03-31
    8582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9 0 03-31
    8581 ♣돌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2 0 03-31
    8580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0 0 03-31
    8579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5 0 03-31
    8578 김궁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1 0 03-31
    8577 ♣돌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6 0 03-31
    8576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1 0 03-31
    8575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9 0 03-31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