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사랑에게 / 양현근 (mob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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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우애I류충열님의 댓글
사랑의 그 깊이는 모르지만,
느낌으로 감각을 더듬어보는,,,
의미 깊은 기름진 시향과 더불어
청아한 작품 잘 감사히 감상합니다.
환절기에 늘 건안 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ssun 작가님,^^
ssun님의 댓글의 댓글
인사 주셔서 감사합니다..시인님
포근한 밤 되세요~
kgs7158님의 댓글
한폭의 고운 수채화같은 작품 즐감하고갑니다^^
아니...사랑을 그린 세월 움직이ㅣ는 사랑
감사합니다..수고많으셨습니다.꾸벅^^
은영숙님의 댓글
ssun님
사랑하는 운영자 우리 작가님!
건강은 좀 어떻신지요?? 기도 속에 뵈옵니다
장마다 환상의 멋진 영상 꿈 속을 달려 가는 모델의 여인을 상상해 봅니다
시인 양현근님의 시제가 뜻을 담고 있는 <가난한 사랑에게>//
많은 것을 생각케 하는 아름답고 교훈적인 삶을 뒤 돌아 봅니다
잘 어울리는 음원의 하모니와 함께 하고 가옵니다
작가님! 시인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주님 은총 행보 마다 가득 하시길 기도 합니다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영원이요 ♥♥
ssun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시인님
증상이 없어졌다가 다시 시작하고 그럽니다
전에도 말씀드렸듯이
통증이 돌아다니고 있어요... 몇 년째
제일 웃기는 건 소변보는 곳하고 입안에 염증..
병원 가서 난소 초음파하고 질염 검사도 하고,,, 아무것도 없는데
아무짓도 안 했는데 이상이 생기면 웃기는 거죠...논리적으로 안 맞으니까
시인님,기도 감사합니다
주님의 은총이 시인님과 따님에게도 가득 내려주시길 바랍니다
밑에 눈에 쏙 들어오는 시 한편 올립니다
희망사항 / 童心初박찬일
잠자리의 눈을 갖고 싶다.
겹눈 두 개, 홑눈 세 개.
다섯 개의 눈을 갖고 싶다.
얼마나 두려운 세상이냐
얼마나 비밀이 많고 거친 세상이냐
두 개의 겹눈 속 일만 개쯤의 낱눈으로 무장하고
검은 손길로 다가서는 너를 훤히 보고 싶다.
목소리 넘어 늑대의 어금니를 뽀득거리며
비밀의 거친 숨소리를 삼키다
웃는 얼굴로 뒤통수를 날리는
악이여.
다섯 개의 눈을 지닌다면
반구처럼 부푼 잘 발달한 겹눈으로
어마 무지하게 좋은 시력으로
깜깜한 밤, 올빼미보다 더 밝게 보아
어둠 속에서 웃고 있는 너를 보고
씨이익
되 웃음 줄 수 있지 않겠느냐?
불빛 잠든 골목의 캄캄히 깊은 밤을
더듬대며 불안한 걸음을 옮기는 모든 이여.
두려워 마라.
가까운 어느 날 우리
해상도 높은
잠자리의 눈을 갖게 되는 날
이십 미터 밖에서도,
두려움을 떨칠 수 있을 테니.
2017.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