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빛 人生 / 안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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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vie en rose (장미빛 인생 - 라 비 앙 로즈) 연주에 관한 사족 하나>
장미빛 인생 / 안희선
우리가 이 지상에서 마지막 역할을 하고 떠났을 때
우리가 가슴 깊이 고운 사랑 하나 간직하고 떠났을 때
삶의 대부분이 힘겨웠을지라도 감히 말할 수 있으리라
어둡고 차가운 이 세상 속에서도 장미빛 인생이었다고
* 배경음으로 깔은 La Vie En Rose (장미빛 人生)는 아시다시피, 프랑스의 국민여가수 에디트 피아프 Edith Piaf 가
불러서 유명한 곡
마침, 졸시의 시제와 같아서 그냥 깔아 보았고
한편, 졸시에서는 아무렇지 않게 말했지만..
기실, 평생에 고운 사랑 하나 간직한다는 게
얼마나 힘들고 또한 축복받은 일인지 - 특히 사랑이 앰뷸런스에 실려간 이 시대에
생각하면, 그 고운 사랑 하나 없이 쓸쓸히 삶을 마감하는 사람들도 너무 많기에.. 더욱, 그러하다그 중에는 나 같은 사람도 <쓸쓸한 예정자>로 포함되어 있지만
아무튼 한 평생 정신없이 쌓은 재산, 명예, 지위는 지상에 고스란히 놓고 떠나가야겠지만
영혼에 깊이 각인된 사랑만큼은 그 <사랑 그대로의 사랑>으로 지니고 갈 수 있음에, 그런 생은 <장미빛 인생>으로 회고되어도 누가 뭐라고 시비할 사람은 없을 거 같다
댓글목록
kgs7158님의 댓글
장미가 피었습니다
그대향한 그리움의빛깔
안희선님의 댓글
그리고 보니, 장미가 피는 계절이기도 하네요
머물러 주셔서 고맙습니다
kgs7158님,
kgs7158님의 댓글
가시에 찔려도 춤을 추는 붉은 장미의 계절,,피밭같은 장미밭,,^*^
안희선님의 댓글의 댓글
음..
그래두 막상, 가시에 찔리면 아플건데 (웃음)
- 인생에 단 한 번 고운 사랑 간직하는데,
그만한 아픔조차 없으면 어떡하냐구요?
하긴요~
리앙~♡님의 댓글
시제 만큼이나...아름다운 시어입니다~^*^
네네~저도 장미빛 인생으로 생을 마감하고 싶은데~헤헤~
잠시나마 깊이 빠져 봅니다~^*^
안희선 시인님~^^
늘~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안희선님의 댓글의 댓글
네,
리앙 작가님은 장미빛 인생이 되시리라
(강력히) 생각됩니다
다치신 건 차도가 있는지..
빨리 나으시길 기원합니다
* 참, 며칠전에 울 좋은이 꿈을 꾸었는데
몽순이도 함께 등장했다는 (웃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