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시아 젖병 - 정민기님 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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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빠진붓님의 댓글
아카시아 젖병 <전문>
정민기
아카시아가 젖병을 달고 있다 앵앵거리던 벌떼가 젖병 꼭지를 물었다 울음을 그치고 아기처럼 꿀을 빤다 정신없이 빠느라 엉덩이까지 실룩거린다 바람이 뒤에서 보고도 못 본 척하다가 새참 바구니를 머리에 이고 밭으로 가던 아낙을 보고 자기도 실룩거린다 새참 하나 주면 안 잡아먹지!
kgs7158님의 댓글
ㅎㅎㅎㅎ
넘 기엽네요
책벌레09님의 댓글
감사합니다. 눈부실 정도로 아름답습니다.
고운 시간 되시고,
한 주간도 좋은 일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_^
[우수 창작 시]
아카시아 젖병
정민기
아카시아가 젖병을 달고 있다 앵앵거리던 벌떼가 젖병 꼭지를 물었다 울음을 그치고 아기처럼 꿀을 빤다 정신없이 빠느라 엉덩이까지 실룩거린다 바람이 뒤에서 보고도 못 본 척하다가 새참 바구니를 머리에 이고 밭으로 가던 아낙을 보고 자기도 실룩거린다 새참 하나 주면 안 잡아먹지!
[이 게시물은 창작시운영자님에 의해 2017-05-18 20:12:35 창작시에서 복사 됨]
털빠진붓님의 댓글
kgs7158님, 정민기님 반갑습니다.^^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하며, 정민기님 좋은 시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멋진 한 주 보내시길~~
라라리베님의 댓글
털빠진붓 님 안녕하세요
어쩜 정민기 시인님의 톡톡튀는 시와 작가님의 솜씨가 어우러져
젖병단 아카시아도 덩달아 귀여운 엉덩이 춤을 추는 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멋진 작품 잘 보고 갑니다
늘 평안하시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