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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로운 보행 불안한 뜀박질 / 최명운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최명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665회 작성일 15-11-11 18:33

본문

 

여유로운 보행 불안한 뜀박질
최 명운

계절이 전하는 느낌 낯설지 않을 터인데
차가워지는 동짓달에 서면 왠지
걸어왔던 삶에 대해 서글픔이 느껴진다
꽃처럼 화사했던 시절
녹음처럼 진보적이었던 행동
생을 마치고 뒹구는 낙엽처럼 무상한 세월
무엇에 매달려 발버둥 치지 않았나 생각하게 한다

 

산다는 것 발아하는 씨앗처럼
때가 되면 앞서서 나가려 했고
남들보다 잘나가고 싶은 욕망에
꽃보다 매혹적으로 더 귀염받으려 노력했지만
결국 곡예 하는 인생이지 않았겠나 싶다
삶이란 흑과 백을 가를 수가 없고
내 마음으로 보았을 때
옳지 않은 것들이 거리낌 없이 제멋대로
생존을 위해 난무하는 세상이지 싶다


세월이 지나고 보면 그렇게 살았던 것들이
옳거나 옳지 않았거나
조그만 작은 흔적일 뿐이라고 여겨진다
나의 행위 하나가 어떤 이에게는 도움이 되고
어떤 이에게는 시작의 발판이 되고
자라나는 싹을 자른 듯
궁지로 몰아넣지 않았나 싶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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