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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어 / 금경산 영상 소화데레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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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금경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510회 작성일 22-10-13 00:07

본문

 난 백년도 못 살면서ᆢ

넌 일년도 못 산다는 데
바다를 어느 결에 품더니
또 무언 미련 그리 많아
유유히 태어난 강으로 되돌아와
헤엄치며
누구의 마음을 은어란 이름
그대로 하고는 홀리고 있단 말인가
내가 널 잡을려고 공 낚시대를 푼 것이 아니라
네가 은빛 그리움 풀어 나를 낚는구나
이제는 이 강에 작은 배조차 띄우지 못하고
강만이 무심히 흐르는데ᆢ
난 백년도 못사는 데ᆢ
넌 그 이름 은어 그대로 몇천년 살고도
남겠구나
ㅡ 리턴

      1

      소스보기

      <center><table width="600" bordercolor="black" bgcolor="darkgreen" border="4" cellspacing="10" cellpadding="0" &nbsp;&nbsp;height="400"><tbody><tr><td><iframe width="960" height="540" src="//www.youtube.com/embed/kKEy5HPJuts?autoplay=1&playlist=kKEy5HPJuts&loop=1&vq=highres&controls=1&showinfo=0&rel=0" frameborder="0"allowfullscreen=""></iframe><span style="height: 10px; color: rgb(255, 255, 255); font-family: Arial black; font-size: 9pt;"><div style="left: 60px; top: 0px; position: relative;"><pre><font color="white" face="맑은고딕체" style="font-size: 14pt;"><span id="style" style="line-height: 16px;"></sp> 난 백년도 못 살면서ᆢ 넌 일년도 못 산다는 데 바다를 어느 결에 품더니 또 무언 미련 그리 많아 유유히 태어난 강으로 되돌아와 헤엄치며 누구의 마음을 은어란 이름 그대로 하고는 홀리고 있단 말인가 내가 널 잡을려고 공 낚시대를 푼 것이 아니라 네가 은빛 그리움 풀어 나를 낚는구나 이제는 이 강에 작은 배조차 띄우지 못하고 강만이 무심히 흐르는데ᆢ 난 백년도 못사는 데ᆢ 넌 그 이름 은어 그대로 몇천년 살고도 남겠구나 ㅡ 리턴 </b></font></ul><ul></ul><ul></ul></pre></div></span></td></tr></tbody></table></center> 1
      추천1

      댓글목록

      금경산님의 댓글

      profile_image 금경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 아버지는 이북이 고향으로 ᆢ실향민 이었죠
      사촌형도 홀로 남하ᆢ어릴 때 아버지 따라 낚시 다녔던 생각이 나네요
      남과 북 자유로히 산천을 왕래하는 은어 불러 오며 실향민 마음을 떠올려 봅니다
      요즘 또다시 미사일 쏘고있는 미친 넘들ᆢ한숨만 나오네요

      데카르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어가 찾아간 콜로라도의 황금색 바다 끝에 값진 황금의 나라였었나요?
      그 은어의 바다를 건너서 다시 자기 태어난 남대천의 다른 콜로라도를 찾아
      사람이 산다는 평균의 수명이 1세기라고 한다면 은어는한해살이 물고기 라서
      필연코 우리를..은어 엄마의 고향을... 찾아 왔습니다
      우리는 지금 할수 없지만 서로 찾아가고 찾아 주고 해야 하는데요
      동족을 말살하고 인류를 주검의 공포속으로..체제 유지의 사념으로만 포장홥니다
      그래서 미사일을 쏘아대는 만행을 일삼고 있습니다
      제가 전에도 말했지만 저들은 시가 없습니다 저들은 시향에서 숨었는
      은어가 머나먼 여정의 끝에 있는 엄마의 콜로라도를 찾았다가
      자기 태어난 남대천의 콜로라도의 고향을 찾았듯이
      우리도 우리의 콜로라도를 서로 찾으면 얼마나 좋겠답니까
      시인님 항상 건강과 강건한 마음 이루어 가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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