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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에서의 사유/은파 오애숙/저별 영상작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742회 작성일 22-04-28 15:17

본문

        시
      
      꽃길 걸으며 내 그대에게/은파 오애숙 
      
      인생사 꽃길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허나 세상만사 호락치 않는 길이기에 
      좌우 앞뒤 다 살피며 가야 된다 싶다네 
      
      쪽빛 하늘 뭉게구름 몽실몽실 떠오르면 
      희망의 무지개 맘속 자리 잡는다 싶으나 
      돌변한 먹구름 집어삼키려는 게 세상사 
      
      하나 우여골절 지나 훗날 새옹지마 되어 
      아름다운 꽃길 화알짝 열어 반겨주리니 
      이 아침 가슴에 긍정꽃으로 품으렵니다
      
      삶이 그대를 질곡의 늪으로 몰고 간다고 
      절망의 숲에 안착하지 마시고 새봄의 기 
      숙성시켜 파란 보리 들판 보며 일어서요 
      
      시한부 어제의 생 하루 더 살고 싶은 소망 
      간절히 학수고대 기원한 바로 그날이 오늘 
      우리가 누리매 절망의 늪에서 나르샤 해요 
      
      희망이라는 건 가파른 절벽 위에서 힘겹게 
      부여잡아 얻은 동아줄 같은 것이라 싶기에 
      꽃망울 가슴에 피워내 꿈만 바라보며 가요
      
      희망은 가슴에 품고 펼치는 자의 것이기에 
      태양을 향하여 칠흑의 어둠 물리쳐 꿈 향해 
      나래 펼쳐 앞 뒤를 살피며 달음질쳐 가소서  

추천2

댓글목록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별작가님! 아름다운 영상에 찬사드리며
은파가 이미지 영상방에 부족한 시향으로
영상시화를 만들어 은파가 모셔 왔사오니
바다와 같은 마음으로 해량하여 주옵소서

재능기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하늘의
축복 넘시치길 주님 거룩한 이름 받들며
중보의 기도 올려드리오니, 순항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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