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초의 옹알이 / 은영숙 ㅡ포토 밤하늘의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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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초의 옹알이/ 은영숙
매몰차게 불어오는 설한풍
잔설이 사각대는 겨울 산에
남녘에는 꽃 소식이 전해 오는데
산 꿩의 우는 소리 봄은
가까이 살금살금
바위틈에 기대고 잠자는 낙엽
비집고 꽃단장에 바람의 귀엣말
노랗게 그리운 목마름 아직 이라고
함초롬히 고개 드는 복수초의
가녀린 미소, 나! 어떻게 하라고!
파란 치마 향기로 칭얼칭얼
햇살로 밀 당
봉인된 연서 안고 함구하는 나!
감추어진 꽃 가슴 너는 모르리?
나는 갈 잎 떠들고 고개 내민
설 연화 의 꽃 가슴인걸!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밤하늘의등대 님
존경하는 우리 작가님! 오랫만에 뵈옵니다
그간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날씨는 추운데 출사길 힘드시지요?
이곳은 아직도 산 비탈에 잔설이 하얗제
남아서 산새들이 춥다고 날개 털고 있습니다
계절은 속일수 없어 남녘 고향엔 복수초와 바람꽃이
배시시 덤불 떠들고 고개 내밀고 있다고 합니다
작가님께서 수고하시고 담아오신 雪蓮花가
방긋 미소 짓고 반기는 봄의 선구자 이곳에 초대 했습니다
고운 눈으로 봐 주시고 많이 응원 해 주시옵소서
아름다운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출사길
되시도록 기원 합니다
밤하늘의등대 작가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