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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상回想/은파 ---영상 작가/풀피리 영사작가 최영복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697회 작성일 22-01-12 11:39

본문

    시 회상回想 은파 오애숙 잡다함 태우는 심연 휘도는 세월의 잔영에 아 그 옛날 아름답다고 머물렀던 순간들의 물결 가슴에 파노라마 치듯 오롯이 피고 있으나 하얀 눈 내리던 날 가슴으로 꽃비 내렸지 젊은 날 청초했던 꿈결 이역만리 삭막함 잠재워 휘날리고 스미어 들어 그 옛날 그립다해도 서리발 치던 세파 함박눈의 속삭임으로 사르륵 녹여낸 이 숨결 숙성된 꽃으로 피고있어 세월의 강 뒤안길에서 마중물 되고 있어 과거 한 때의 꽃길 옛 그림자에 머물러서 산다는 것은 신탁의 미래 저버리게 하는 일이기에 마중물로 나를 이르켜 긍정의 꽃 피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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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월의 잔영 

                                          은파 오애숙

휘도는 세월의 잔영
아 그 옛날 아름답다고
머물렀던 순간들의 물결
심연에 파노라마 치듯
오롯이 피고 있기에

하얀 눈 내리는 날
가슴으로 꽃비가 내리니
젊은 날 그 청초했던 꿈결
이역만리 삭막함 잠재워
휘날려 오고 있어

서리발 치던 세파
함박눈의 속삭임으로
사르륵 녹여내는 이 숨결
세월의 강 뒤안길에서
숙성된 꽃 피는구려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회상回想

                                          은파 오애숙
잡다함 태우는 심연
휘도는 세월의 잔영에
아 그 옛날 아름답다고
머물렀던 순간들의 물결
가슴에 파노라마 치듯
오롯이 피고 있으나

하얀 눈 내리던 날
가슴으로 꽃비 내렸지
젊은 날 청초했던 꿈결
이역만리 삭막함 잠재워
휘날리고 스미어 들어
그 옛날 그립다해도

서리발 치던 세파
함박눈의 속삭임으로
사르륵 녹여낸 이 숨결
숙성된 꽃으로 피고있어
세월의 강 뒤안길에서
마중물 되고 있어

과거 한 때의 꽃길
옛 그림자에 머물러서
산다는 것은 신탁의 미래
저버리게 하는 일이기에
마중물로 나를 이르켜
긍정의 꽃 피우네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회상] 시작노트/은파

[세월의 잔영]이란 시를 최영복 작가님의 영상을 통해 쓴 시
결혼하기 전 공부하다 만난 친구 그 아리따운 미모는 어디갔나
10년 전에 한 번 만났는데 전화기 분실로 인해 다시 연락 두절
이번엔 5년 만에 만난 친구를 시로 대언 한듯했던 날입니다

공주처럼 살았던 친구 윤기 흐르던 머리와 광택나는 얼굴로
함께 레스토랑가면 다 쳐다 보던 친구의 몰골에는 굴곡진 삶의
여울목 새겨져 있었고 그녀의 얘기에 안타까웠던 시간이었죠
그녀의 말,그 옛날 여왕처럼 굴림하던 세월 빨리 잊여야하건만
아직 잊지못해 스트레스로 인해 살이찐다고 하소연 하네요

그녀를 물끄러미 바라보며 그녀의 과거를 회상해 보면서
먼지 한톨이라도 묻을까봐 소란 피우던 그녀의 모습과 달리
그녀의 자동차는 겉만 번지르했지 잡동사니 물건들로 복잡해
참, 여자 팔자는 뒤엄박 팔자라더니 , 씁쓸했던 기억입니다

그러고보면 한 치의 앞을 볼 수 없는게 우리네 인생 서녘
많은 생각에 잠기게 하고 있지만 그래도 꿋꿋하게 정신차리고
살면서 앞으로 몇 년 더 일해 연금 나올 기대로 해맑게 웃는
그녀의 모습 긍정꽃 활짝 만개해 감사의 나래 펴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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