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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 양현근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077회 작성일 19-08-23 19:54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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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2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Heosu 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우리 작가님!

여름도 가고 가을이 다가 오고 있습니다
매미가 떠나려니 슬프다고 목청 높이 울고 있네요
아름다운 영상시화입니다

존경하는 양현근 시인님의 주옥같은
여름시에 즐거운 감상 하고 가옵니다

작가님! 시인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 합니다  한표 추천 드립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허수 작가님!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

profile_image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머물다 갑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ㆍ공저 외에 시집 9권, 동시집 9권, 시선집/동시선집 각1권에 이어,

새로운 시집 《된장 익어가는 살래골》 준비가 막바지입니다.
원고에 [해설]을 남겨주시면, 2권을 증정하겠습니다.

오늘(토)은 음력 7/24 제 귀 빠진 날입니다.


땅거미가 지고 햇볕은 조각이 되어


정민기



땅거미가 지고 햇볕은 조각이 되어
까마귀 옷으로 갈아입었다
어디 외출할 데라도 있을까
저녁을 먹은 밤이 야식을 기다리고
포물선을 그리며 갈 길을 재촉하는 달
난데없이 들려오는 닭 울음소리
(꼬끼오! 한 박자 쉬고‥‥‥)
어둠을 피자처럼 갈라놓았다
유일하게 살아남은 메뚜기가
뛰는 것은 이제 유행이 지났다고
고추잠자리처럼 유유히 날아다닌다
동네 개가 사방팔방 짖어대지만
사람들은 아직 여름이라고 선풍기 앞이다
강아지풀이 꼬리를 흔들자
그 꼬리를 끊어버리는 모질고 독한 이
그게 무슨 수염이라고 코 밑에 붙이고 다니나





정민기 (시인, 아동문학가) 

[프로필] 
1987년 전남 고흥군 금산면 어전리 평지마을 출생 
2008년 <무진주 문학> 신인문학상 (동시 부문) 
2009년 월간 <문학세계> 신인문학상 (시 부문) 
현재 '무진주 문학' 동인, '한국사이버문학인협회' 회원,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회원
경력 '사이버 문학광장' 시·동시 주 장원 다수 / 동시 1편 월 장원<책 기타> 
수상 제8회 대한민국디지털문학대상 아동문학상, 제1회 진도사랑 시 공모전 입선 
지은 책으로 시집 《우미네 자연농원》 등, 동시집 《세종대왕 형은 어디에》 등, 동시선집 《책 기타》, 시선집 《꽃병 하나를 차가운 땅바닥에 그렸다》, 제1회 진도사랑 시 공모전 수상시집 《여가 진도여》(공저) 
전남 고흥군 봉래면 신금리 원두마을 거주 

e-mail : jmg_seelove1@hanmail.net
010.3346.6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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