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운영 - 지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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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님의 댓글
자운영 - 지 창 영
이름도 몰랐다, 그 때는
하굣길에 책 보따리 던져두고
맞붙어 씨름하던 논바닥에
오순도순 키를 낮추어
지천으로 피어 있었지
날고뛰던 우리들의 체중을
자줏빛 미소로 받아주던
천연의 놀이터
앞니 빠진 까까머리 코흘리개들
깔깔대던 웃음이 마음껏 구르던
꿈의 양탄자엔 영양이 넘쳐흘렀지
풍년을 약속하는 땀방울이
소나기처럼 한 차례 쏟아지면
제각기 누워 하늘을 보며
꽃방석 타고 구름 위를 날았지
하늘 가득 자운영 꽃물 들 무렵
나지막한 산자락 아래
저녁연기 몽글몽글
미루나무 까치집 찾아 오르고
“얘야, 밥 먹어라!”
이름도 없는 어머니,
그냥 어머니의 부르는 소리…
은영숙님의 댓글
정원 님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우리 작가님!
날씨가 또 추워지고 있습니다
이곳은 또 눈이 왔습니다
낼도 한파와 눈 소식이네요
아름다운 영상시화입니다
자운영 꽃 유년에 논바닥 가득
예쁘게 피어 우리들에게 손사레 흔들던
친근간 넘치는 꽃입니다
시인 지창영 님의 즐거운 추억 속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가옵니다
감사 합니다 한표 추천 드리고 가옵니다
작가님! 시인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정원 작가님!~~^^
꿈길따라님의 댓글
고마우신 우리
정원 영상 작가님!!
자운영무리 속에
피어나는 추억의 영상과
지창영시인의 시가 오늘 따라
가슴에 물결 치는 날입니다
잠시 그 옛날을 상기 합니다
어린시절 여름방학 때가 되면
곤충채집 식물채집이란 숙제있어
큰 마음 잡고 들이난 산으로
소풍가서 놀던 옛 시절 가슴에
물결치게 하는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가옵니다 감사 합니다
두 분의 노고에 한표 추천 드립니다
작가님! 시인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늘 건강하사 하시는 일 형통의 복 있으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