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시꽃 - 박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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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님의 댓글
접시꽃 - 박인걸
울타리 곁에 가지런히
흐트러지지 않으며
닭 벼슬보다 더 붉게
뽕잎 보다 더 푸르게
바람에 흔들릴 지언즉
넘어지지 않으며
현란(眩亂)하지 않게 피는
아내 닮은 꽃이여
처음 당신을 만나던 날
잔뜩 수줍던 모습과
때 묻지 않은 순수(純粹)가
내 맘을 사로잡아
그 날 이후로 나는
한 마리 나비가 되어
당신 곁을 맴돌며
사랑을 입 맞추었다오.
푸른 하늘 머리에 이고
유월(六月)태양에 따가워도
신사임당 보다 더 꼿꼿이
제 자리를 지키며
어머니 넓은 가슴보다
더 편안함으로
내 마음 곱게 물들이는
접시꽃 당신이여!
은영숙님의 댓글
정원 님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가운
우리 작가님!
날씨가 춥습니다
화려하게 핀 접시꽃 아름답습니다
아름다운 영상시화에 발걸음 멈춰 섭니다
시인 박인걸 님의 서정과 정열의 고운 시에
한 참을 머물다 가옵니다
작가님! 시인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 합니다 한표 추천 드리고 가옵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정원 작가님!~~^^
정원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시인님 !
엣 시절이 그리운 듯
장독대 옆에 있던 접시꽃이
그리워 만들어 봤습니다.
할머니께서 늘 그렇게 장독대를
소중하게 수건으로 닦으시던 모습이
제가 할아버지가 되어서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댁내 모두 평안하시기 바랍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정원 영상 작가님!!
아름다운 첫사랑의 설레임의시향속에
하늘 거리는 코스모가 고옵게 가슴으로
나래 펴 이역만리까지 휘날려 옵니다
늘 건강속에 작품 활동하시길 기원하여
한 표 추천해 드리오니 좋은 날 복된 날
되기길 두 손 모아 기도 올려 드립니다
정원님의 댓글의 댓글
오애숙 시인님
코스모스 향기가 그곳까지 ...
은영숙 시인님과
오애숙 시인님의 영상시를
너튜브에 올려 놨는데
그걸 미리 보셨나? ㅎㅎㅎ
먼길 오셔서 이렇게 글을 남겨주시니
그져 감사 할 뿐입니다
늘 건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