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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바다에 앉아서 / 은파 / 홍나희 영상작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819회 작성일 22-02-28 11:36

본문


    밤바다에 앉아서 / 은파 오애숙



    사노라면 응얼진 몽울 몇 개
    묻고 껴안채 사는 게 인생인가
    죽어야 선혈 낭자했던 검은 자줏빛
    그 멍울 심연에 없어질런지

    달빛 여울속 잔별 속삭일 때
    안락한 곳 떠나는 철새의 눈물에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게 인생사라
    시도 때도 없이 각설 하는가

    오늘따라 밤바다로 나와서
    소리없이 삼킨 울분 토설하고파
    그대, 파도 울음에 버무려서 최대한
    포르테르로 고함치고 있나니

    바로 이런 것이 힐링이지
    어느새 암 그렇고 말고 희노애락
    새옹지마되었는지 감사꽃 활짝
    피어 휘파람 불어 봅니다


추천5

댓글목록

淸良님의 댓글

profile_image 淸良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운글 잘 봤습니다
이곳 시마을이 타이틀처럼 시마을로
돌아 왔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하시고 건강하십시요^^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고 감사합니다
시가 있어 행복한 시마을
그리움에 그 옛날 추억하며
찾아오는 문인들의 그 발자취
문학의 꽃인 시 한 송이 맘에
슬어 아름드리 마음 껏 함께
피울 터전 되어 줄 시마을

늘 감사의 향기 휘날려
안보이는 곳에서 수고하는
모든 분들에게 박수 갈채를
이역만리서 은파 보내드리며
처음 시마을의 본연의 자세
늘 간직하길 기도 합니다


작가님, 춘삼월 입니다
고국, 봄향기로 가득할듯...
계획하시는 일마다 주님의
축복 차고 넘쳐 나시길 주께
두 손 모아 기도 드리오니
늘 건강 속에 순항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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