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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삼월, 사랑의 기쁨에/은파/영상 큐피트화살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931회 작성일 22-03-28 06:38

본문

    시 춘삼월, 사랑의 기쁨에 은파 오애숙 한동안 꽃샘추위 오들오들 떨게 하더니 살폿한 설렘의 하늬바람 나비와 꽃 향기 속에 사랑 노래 하는가 설산과 설원 위에 봄비 내려 녹아내리니 파릇파릇한 새싹이 움 터 생명참의 연가 부르매 창화한 춘삼월일세 춘삼월의 봄비 온누리 사륵사륵 내려 꽃잎에 적신 사랑의 향기 하늬 바람결 소곤소곤 속삭이고 있어 겨우내 동면의 땅속 깊은 곳부터 용트름으로 태동 하는 들숨과 날숨의 숨결 휘파람의 노래 꿈 노래하는 삶 희망이 메아리 치며 꽃이 나비와 벌 부르매 춘삼월, 사랑의 기쁨에 연가 부르는구려


      추천0

      댓글목록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춘삼월, 봄비 내리는 날의 소곡/은파 오애숙


      삼동에 사위었던 산야에 무색무취의 봄비 이건만
      사륵사륵 내려 잠 꾸러기 깊은 수렁의 잠을 깨운다

      산야 초록빛 태동 소리에 새봄 왔다 환호하고 있어
      가을비와 차원 다른 봄비 휘파람의 연가를 부르니

      갈한 심연에도 봄비 내려 흑빛의 너울 썼던 심란함
      삼천리 밖에 줄행랑 치매 어찌 나만이 그럴 것인가!

      수미진 삼동의 겨우살이 동면을 털어낸 빛바랜 소망
      꿈틀거려 태동하는 소리에 삶의 수레 거뜬히 싣는다

      비 게이고 순리 속 피는 꽃 생명찬 환희에 오롯한 지표
      갇혀 버린 누에고치 사랑도 나비 되어 날개치는 춘삼월!

      사랑은 강물처럼 흘러 갔건만 사륵사륵 내리는 봄비에
      그 어린시절 풋풋한 설레임의 첫사랑이 스미어 드는구려

      恩波오애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춘삼월, 사랑의 기쁨에

                                                          은파 오애숙
      한동안 꽃샘추위
      오들오들 떨게 하더니
      살폿한 설렘의 하늬바람
      나비와 함께 꽃 향기
      새 꿈 노래 하누나

      봄은 봄이로구나
      이슬비 사륵사륵 내려
      꽃잎에 적신 사랑의 향기
      하늬 바람결 소곤소곤
      속삭이고 있구려

      설산과 설원 위에
      봄비 내려 녹아내리니
      파릇파릇한 새싹이 움 터
      생명참의 연가 부르는
      춘삼월의 봄일세

      겨우내 동면에서
      땅속 깊은 곳에서부터
      하품하며 태동하는 숨결
      들숨과 날숨 내 품으며
      휘파람 불고 있어

      꿈을 노래하는 삶
      희망 메아리치는 봄
      꽃이 나비와 벌 부르매
      이아침 사랑의 기쁨 펼쳐
      연가 부르고파라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큐피트 영상작가님,
      고운 영상이미지에 감사합니다
      은파 부족한 시향이지만

      다시 가슴에 슬어
      한 편의 서정시 춘삼월, 감미론
      봄비로 만물이 소생하듯 사윈맘에
      피어나는 사랑의 기쁨으로
      써 올려 드립니다

      늘 계획하시는 일들
      아름드리 열매 맺으시길
      이역만리 타향에서 중보의 기도
      올려드리오니 만사형통하사
      순항하여 주소서

      큐피트화살님의 댓글

      profile_image 큐피트화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파 오애숙시인님 ~!
      감사하게도 영상에 시를 입히셔서..
      시향속으로 빠져들게 만드십니다..

      저도 사계절중에서 봄을 가장 좋아합니다..
      나들이 하고 싶어도..
      아직은 감염균이 여기저기 덮고 있어서..
      그냥 햇살좋은 오후에...천변 8천보 걷기로 만족합니다.

      아직은 꽃샘바람이 장난이 아니지만
      천변 언덕길가로 개나리도 이제 피어나고 있고..
      이름모를 아주 작은 꽃송이들도 피어나고..
      쑥이 새끼손가락 끝마디 만큼 나왔더군요,,,

      고국은 이렇게 봄소식으로 분주 합니다..
      이런저런 일들 처리해 가시며..
      시간을 쪼개어 작품활동 하시는 모습 참 부지런하시고..
      열정이 없으면 할수 없는 일들입니다..

      감사하게 머물다 가요 시인님도 건안하시고 향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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