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과 바다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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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과 바다 사이
- 세영 박 광 호 -
하늘과 바다 사이
그 수평선상엔 아득한 동경의
그리움이 있다.
해가 솟고
달이 뜨며
세월 쌓여지는 틈새에
웃음과 기쁨
눈물과 슬픔으로 엮어지는
삶의 애환이 끼어들고
사멸과 탄생을 거듭하는
세월의 흐름 속에
무딘 날 세워야 살아갈 수 있는
각박한 삶에서
온갖 잡념을 잠재우는
수평선과의 교감
가식의 허울을 벗고
내면의 진실에 귀기울여야하는
양심의 세계로
나를 세우는 엄숙함이 있다.
그리움의 실체도 알 수 없이
계절 따라 변색되는 수평선상의 그리움,
장엄한 그곳에선 언제나
노을 같은 그리움이
붉게 피어오르는 것이다. |
추천1
댓글목록
*김재관님의 댓글
감사합니다
즐겁게 감상하고 갑니다
꽃향기 윤수님의 댓글
좋은 글 잘 감상하고 갑니다.
좋은 날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