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사포 그 등대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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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옛동해남부폐선 철길을 걸었다.
해운대 미포에서 송정해수욕장까지 천천한 걸음으로 봄의 정취를 느끼고 싶었다.
자연 그대로의 맛을 느껴보고 싶은 데 개발의 미명아래 마구잡이로 파헤쳐지고 훼손된 것을 보니
이곳도 예외는 아닌 것 같아서 안타깝고 속상해 마음이 어지럽고 많이도 아팠다.
자연 그대로가 아닌 개발만이 최선이고 정답일까...
댓글목록
늘푸르니님의 댓글
사람들의 발길이 조금씩 늘어나면서 그만큼 또 변해지는것같습니다..
편이를 위해 엉뚱한 것들이 생겨나기도 해서 이게 아닌데싶은 풍경이 되기도 하죠.
처음의 느낌이 변질되어집니다.
변화된 만큼에 또 점차 적응되어지기도 하는..
멋진 등대,고요한 바다....잘 쉬어갑니다.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늘푸르니님,
우리나라엔 정치자원외엔 모든 자원들이 절대 부족할 것일텐데
가지고 있는 관광자원도 내 팽개치는지 참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아파트를 짓고 전망대를 세우고 하늘을 향해 치솟는 빌딩 숲을 이루는 것이 관광자원이 될까요..
한국의 멋, 또 그 지방의 독특한 풍경들을 보러 관광객들이 찾아 오는 것이지 흔하디 흔한 삐까번쩍한 건물들을 보러 올까요..
포갤발을 들락거리면서 자연의 환경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절실히 깨닫게 되었답니다...(답답해서 넋두리를...)
오늘 하루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