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엽산책길을 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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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쯤은 얼마남지 않은 나뭇잎들도 모두 떨어져
어쩌면 을씨년스러울지도 모를 풍경으로 변했을 것이다.
곱고 환상적이고 아름다운 단풍으로부터, 한 잎, 두 잎 제 잎 떨구고 앙상함만 남았으리라..
11월 중순 쯤 울산문수경기장 마로니에 단풍길과 낙엽산책길이 참 좋다는 정보를 듣고
한걸음에 달려갔다. 정보그대로 말그대로 먼 길 아쉬움 없는 시간이었지 싶었다.
돌아올 시간까지 잊고 앉았다, 쪼그렸다 엉덩이를 뉘었다 돌아보고 또 돌아보며 걸음을 옮기지 못했다.
내 년엔 정확한 정보로 단풍 시즌에 함와봐야지 다짐하고,
댓글목록
jehee님의 댓글
멋집니다 멋져요! 바람이 불어와 낙엽 뒹굴기 기다리셨나요
겨울이 왔으니 눈 내림 멋질 것 같아요 울산은 눈이 올지는 모르겠네요 ㅎㅎ
그 곳 마로니에 단풍길 내년엔 다시 가 보심 돼지예 ㅎㅎ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당 ㅎ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재희님,
바람이 좀 불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은 있었지만,
이런 멋진 풍경을 만난 것도 큰 즐거움이요, 행복 가득한 시간이었습니다...
아직도 익숙하지 않아 평소처럼 삼각대 없이 갔던터라 흔들림도 많고..그 중 몇 컷 골라 올렸습니다..
할수만 있다면 사계 모두 찾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정말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오늘 하루도 멋지고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늘푸르니님의 댓글
와~~~~참으로 아름답고 멋진 가을길이네요!
푸르른 여름에도,새하얀 눈덮힐 겨울에도 근사할것같습니다.
정말 좋은 곳에선 걸음을 떼지 못하지요..
실컷 즐겼다싶어도 가다가 또 뒤돌아보고...
제때에 한걸음에 달려가신 덕분에 좋은 풍경 멋진 풍경 감상합니다.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늘푸르니님,
이 가을이란 계절은 곳곳이 예쁘고 아름답고 환상적이라 느껴지더라고요..
물론 사계 모두가 그나름대로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지만요..가을을 좋아하는 사람이라서,
제 실력이 형편없음에 조금은 안타까웠을 뿐..참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11월의 마지막 월요일입니다...
조금 더 보람찬 시간이 되시길 바라고요...건강도 잘 챙기시고요..
숙영님의 댓글
바스락 소리가 여기가지 들립니다.
저 길을 밟으며 소리를 듣고 싶어요.
울산...멀긴 머네요^^*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숙영님,
예..정말 바스락 거리는 낙엽 밟는 소리,
그 소리를 듣고자 일부러 조금 더 세게 밟기도 했습니다..
울산은 공업도시라 공기질이 많이 나쁠거란 편견때문에 발걸음을 딛지 못했거든요..
몇 해 전부터 울산대공원을 가보고 마음이 많이 바뀌었죠..울산이란 도시를 말입니다..
남쪽으로 여행을 오시면 꼭 울산을 들려보시길 추천해 봅니다..
사랑과 낭만이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들로 만드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