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종사의 수국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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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밖을 내다보니 안개가 나즈막히 앉았다.
티브이 예능에서 보면 좋은 아이디어가 떠 오르면 불켜진 전구가 그려지고 반짝 거린다.
찰라였다. 태종사엔 수국축제가 한창일텐데 안개까지 내렸으니 금상첨화가 아니고 뭐겠는가..
도시철도 4호,1호선을 환승하여 태종대노선 버스로 다시 환승하여 룰루랄라하고 갔다.
오 마이 갓! 버스에 내리자 햇볕이 구름사이로 얼굴을 내밀더니 순식간에 안개는 사라짐을 보았다.
안개는 태종대 바다를 건넜고 안개 대신 사람들의 물결로 수국을 제대로 담을 수 조차 없었고.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의 물결은 거대한 파도를 만들었다.
댓글목록
메밀꽃산을님의 댓글
태종사 수국꽃이 아주 장관이였지요
27 일 서울서 출발 도착지 시간이 아침 28일 4시
쯤 깜감한 오르막
길을 헉헉거리고 올라가 태종사 절을 방문했지요
그곳에서 사진을 담으면서도 마음은 아마도 허수님이 부산 쪽이라서
혹시 이곳에 오시질 안을까하고 생각했지요
저도 이렇게 많은 수국꽃이 피여있는 태종사 절 내 꽃 처음보았담니다요
수고하셨어요.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메밀꽃산을님,
수국으로 전국에 알려진 자그만한 사찰이죠..
물론 태종대라는 관광지라는 것도 한 몫을 했을테지만요...
축제기간이라 행사시설물도 있고 여기저기 현수막하며 카메라를 들이댈곳이
마뜩찮아 조금은 아쉬웠습니다..또 사람들이 너무 몰려 아차하는 순간엔 셧터한번 누르지 못하고
그냥 돌아오는 불상사도 생기지요..저도 이번에 거의 일년만에 찾았는데요..
정문에서 부터 인상을 찌푸리게 했답니다...천혜관광자연과 청정지역에 자동차가 드나들 수 있도록 한다는 것,
과연 옳은 일인지 한심하기 이를데 없었습니다...긴 한숨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주말이 되시길 바랍니다..
향기초님의 댓글
태종대 하면 전 바다가 떠오르고
안개 하면 강이나 바다가 있어야
하는데 바다였군요
푸짐하고 넉넉한 꽃의
은은한 색이 절하고
닮은 것 같네요^^
축제 기간이 이번 주 7월 2일까지
굳지 날짜를 정한 이유는 모르겠지만
많은 인파가 모인다고 하니
상상의 나래만 펴 봅니다~~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향기초님,
태종대는 해무가 장관이죠..
일출,일몰 풍경도 좋지만 뭐니뭐니해도 해무가 그려낸 풍경이
시선을 빼앗곤 한답니다..수국에 살포시 내린 안개 그 시간 속으로 빠져들면
헤어나오기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행사기간엔 가수들을 초청하여 공연도 하고 한마당이 펼쳐진답니다..
여름낭만을 만끽하는 멋진 주말이 되시길 빕니다...
jehee님의 댓글
와 태종사 수국의 시즌이 왔네요
jehee 좋아라 하는 푸른빛 수국도 온통 불들이고 있겠습니다..
그리운 다대포 일몰바다 오랑대 일출 청사포 일출의 파래가 아롱댑니다ㅎ
올해는 아직 계획이 없는데 허수님 덕분에 잘 감상해 봅니다
허수님 담으셔서 그런지 무지 때깔 곱습니다..아공 배 아파라 하면서 잘 볼께유 ㅎ
무더운 여름 건강유의 하세요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재희님,
태종사 수국축제가 올핸 조금 빠르게 개최된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해마다 제 기억엔 7월에 시적한 것 같은데 이번엔 유월 마지막 주부터 시작되었으니 말입니다..
저도 가족끼리 이리저리 다니고 있습니다..만, 해마다 계절마다 다닌다는 것은 힘드는 일이지요..
참 세월이 빠르죠..
벌써 칠월 초하루니까요..
모쪼록 건강 잘 챙기시고 즐거운 주말이 되시길 빕니다..
늘푸르니님의 댓글
마음 먹으면 행동이 즉각이시네요.
마음 따로 행동은 차일피일...게으르기 짝이 없는데...부러운 성격입니다.ㅎ
덕분에 색색의 고운 수국의 모습들 감상 잘 했습니다.
수국에 살포시 내린 안개...예전 언젠가 허수님이 올려주신것같기도 합니다.
길을 잃어도 좋겠다싶었던 그런 기억이 갑자기.
kgs7158님의 댓글
고맙습니다..넘 아름다와요 수고많으셨습니다 꾸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