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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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촌님의 댓글
해조海藻 젖어 부르는 노래 / 정석촌
간조롬한 염기 , 푸른 밭에서
글썽이는 별들의 흐느낌으로
나면서부터 익힌
너울춤
사뭇 축축하기만한 사연
길게 늘어서
출렁이며 부르는 고단한 노래
조금씩 길어지는
나른한 행렬行列
고향은 잔 물결 넘나들어
가슴이 비어
햇볕 인가
애기바람 인가
스치며 위로 하여도
난 어쩌지 못하는 바닷말
그날이 그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