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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떠났지만 (울 동네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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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267회 작성일 25-12-11 08:39

본문

차 머리가 있는 쪽으로 달리면

주남 저수지 가는 길이 나오는곳이지예

첫번째 사진의 정류장에서 마을 버스1번을 기다렸다 타고 가면

주남 저수지 입구까지 데려다 줍니다

한창 은행잎이 바람에 나부끼던날

버스정류장안으로 불어오는 노란 물결에

차를 기다리던 사람들 환호성을 지르며 사진을 담았었지예

11월25일 폰으로 담아 두었던 사진 이니

이제는 빈 가지 입니다

떠난 가을이 가끔식 생각 나면 보아야지 하고 몇 컷 담아 두었던 풍경 입니다



한 동안 갈등의 늪에서 헤메다

어제는 결국 몸에 익어 몸이 원하는 대로 움직이고 말았네예

무언가를 포기 한다는 것은 참으로 복잡하고 쉽지 않은 결정을 해야 합니다

특별히 당장 결정 했다고

당장 결말이 나는 것도 아닌것이다 보니

삶의 늪에서 그냥  더 이상 빠져 들지 않게 기운을 차려 볼 요량입니다


나약한 人間들 입니다

새벽같이 나서서 대기줄 번호를 뽑고 기다리는 사람들

눈 앞에 당장 뭔가가 보이는 것도 아닌데 그 끈을 놓지 못하는 사람들

긴 전쟁 같은 싸움 입니다

승자도 패자도 결국은 같습니다

승리는 없다는 것을 압니다

삶 다운 삶을 살다 가는 것이 제일 행복한 선택인것 같습니다 

추천3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2월이 시작 하고도 벌써 11일 입니다
오랫동안 웅크리고 겨울 곰이 되어 볼 요량이었는지....^^*
날씨가 추웠다 풀렸다  합니다
조금전에 택배 반품 처리 하러 대문을 여니 비가 내리고 있네예~
이래 저래 적응 하기 어려운 겨울 날씨 입니다
우리님들 건강 단디 챙기시고예
萬病의 근원인 감기 조심 하시길예
따습게 따습게 행복하신 겨울 보내기 되시길예~~~~

계보몽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거리가 참 맑고 깨끗합니다
넓은 포도가 시원하네요  좋은 곳에 사시는 물가에님
늘 행복하십시오

며칠을 안 보이시더니 다행입니다
이제는 긍정적 마인드 밖에 없지요
내일 부터 주말에는 추워진다니 단도리 잘 하시고요

창원이 완전히 공업도시로 탈바꿈하여 작년에 찾았을 때는
어리둥절 했었습니다

12월도 중순을 향해 쉼없이 달려갑니다
남은 날들 여여하십시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계보몽님 ~
이곳이 거의 창원의 시작이자 끝이랍니다~
마산에서 들어오는 길목이기도 하고예~
창원도 대구처럼 분지라 공기가 별로 인데예
딱 이동네와 바로 옆동네까지분지에 덜 포함되었다 해예
창원이 진해 마산 보태어 놓으니 엄청나지만
머무르며 사는 사람은 통합도시도 의미가 별로 없어예~
추워집니다
본격 겨울의 시작인듯 합니다예
감기조심하시고 예 늘 건강하시길예~!!

Heosu님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란 은행이 가을이 되돌아 왔으면 참 좋겠다 생각했습니다...
가을내내 단풍과 은행나무를 찾아 다녔지만 다시 예쁘고 아름다운 은행나무를 보니
가슴이 뭉클해짐을 느끼게 됩니다..거리의 풍경을 보면서 창원 어디쯤일까 추적을 해봤습니다..
결론은 의창소방서, 의창구청 등이 있는 소답동 근처가 아닐까 여러가지 종합을 해보면 말입니다...맞쥬..?

오늘 모처럼 세차를 하고 돌아오는 길에 소심한 겨울비를 만나 완전 나가리가 되었습니다...
모쪼록 건강 잘 챙겨 새해는 건강한 웃음소리를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수님~
부산에서 오시면 東馬山 에서 내리시나 봐예~
창원역 지나면 바로 나오는 거리 이지예~
동창원으로 내리면
주남저수지가 가까우니 그럴수도 있겠다 싶고예 ㅎ
세차 하셨는데 찔끔내린 겨울비 얼룩만들어 놓았지예~ㅉ
모든걸 자제하고 노력중 입니다예~
기운주셔서 고맙습니다 ~!!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예~~~~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도심에서는 새벽부터 쓸어 담은 은행잎 쓰레기봉투를 보게 되는 것이
가을 은행나무 도로 풍경인데. 은행잎이 너무 많아 아직 쓸지 못했는지
그림이 되어주는군요...ㅎ...

제가 사는 곳 초등학교 주변에도 은행나무들이 항상 예쁘게 물들은데,
눈으로만 보고 말었던 것 같습니다...

떨어진 은행열매의 냄새와 비가 오면 인도에 달라붙은 은행잎들의 모습에
환경미화원들의 얼굴도 생각나게 됩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하늘의등대님 ~
창원은 낙엽질때 일부러 쓸지 않는다고 해요~
뒹구는 낙엽을 밟는낭만을 선물 한다고예~^^*ㅎ
우린 대 환영 이었어예~
첫째는 미화원 아저씨들 수고를 줄이고
둘째는 바람에 날려 쌓이는 낙엽을 보는
재미도 쏠쏠 하고예~
그런데 은행알도 옛날에는 주어서 가져 가던데
매스컴에 가로수 은행은 매연 어쩌고 하는 바람에
천덕꾸러기가  되었지요 ㅎ
신발에라도 묻어 오면 냄새 고약 하지예~
추워 진다네예
여기는 아무리 춥다해도 서울 인천만 할까예~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게 잘 보내시길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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