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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그리고 보리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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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9건 조회 781회 작성일 20-05-08 07:15

본문



분황사지에 서서/물가에 아이


무심히 흐른 세월은

이제 돌로 세워진 당간주 두개 나란히 서 있다

철없는 어린 연인들

당간주 붙잡고 숨바꼭질하면서

세월의 무심함을 알랑가 몰라


그냥 비어 두기도 그래서

보리를 심었는지

푸릇 푸릇 보리가 피었을때 부터

가야지 벼르다 드디어...


누렇게 익은 보리의 구수한 내음

살갗에 닿으면 까칠한 그 느낌 마저 좋아라

옛 사람 흔적은 여기저기 늘렸것만

우리들 흔적은 무엇으로 남겨질런지 

추천1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벚꽃 흐드러질때 스쳐 지나가며 본 초록 보리밭이
어느새 누렇게 익어가고 있었습니다
가는 듯 쉬는 듯 흐르는 시간이 봄을 데리고 얼마나 빨리 달리는지예~!

어버이 날입니다
이제는 양친 모두 떠나시어 고아가 되었지만 마음속에 늘 살아계시는 부모님 사랑합니다
효도합시다~!!!

해정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경주 넓고 넓은 대단지 보리받
정말 너마어마하군요.
이것을 가꾸는 농부님들 수고 많으십니다.
수고하신 덕분에 좋은 먹거리가 되겠지요.

방장님!
경주까지가서 담은 보리받
감사히 감상 잘 하였습니다.
늘 건강 챙기세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정님~
이곳은 농사 개념이 아닌 관광지 구축이기는 해도
아마 수확은 많이 나올겁니다
꽃밭 가꾸듯이 가꾸는 곳 이지만 꽃 보다는 손이 덜 가겠지예
나중에 익어면 기계로 확 밀어서 수확할것이고예
경주는 가는 차가 많고 찿기 쉬우니 제일 쉬운 출사지 입니다
건강 하시길예~

해조음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해조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보리를 소재로한 작품이
너무나 싱그럽습니다.
내가 공직에 계신 아버지를 따라서
경주 계림국민학교에서 저학년을 다녔어요..
머나먼 세월 저넘어 보리와 초목들이 푸르르고
꽃들이 고운  색갈을 마구마구 자랑할때
아리랭이 피어 오르는 반월성에서 나물캐는 친구 누나를보고
반가워서 막 뛰어갔던 생각이 떠 오릅니다..ㅎㅎ(나는 누나 없는 장남)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조음님~
자랄때 시골을 모르고 자라서 그런지 손바닥 만한 보리밭을 보아도 담아 보고싶어 하지예
아마 천연적인 우리의 가슴속 고향이 아닐까 싶어예
친구 누나를 보고 달려갔던 그 마음이 무엇이였을까예...ㅎ
물가에도 위에 언니 오빠 없어서 친구 오빠야들 참 따랐던 기억이 납니다
추억속에 잠시 머무르게 해드려서 물가에도 좋습니다
건강 하시길예~

안박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에아이* PHoto-作家님!!!
  밀린 宿題때문에,無理를 하였는지..무릎과,다리가~휘청..
  이루 다`못하고,"房長님"께 報告드립니다!"靑보리"가,Good..
"가을`날"에,누런`보리를 보여주세요!"물가에"房長님!늘,安寧해要!^*^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옴마야~!
안박사님 퇴원 하셨네예
병문안이라도 가야는데 문자 한통으로 떼우고 말아서 죄송했습니다
토이원후에도 꾸준히 운동 하셔야 한다고 들었어예
모쪼록 원만한 보행이 되도록 고생좀 더 하시면서 운동 하시길예
편안한 그날 까지 응원 드리겠습니다
누렇게 익어가는 보리도 꼭 담아 와서 올리겠습니다
건강 챙기시며 좋은 일만 있으시길 빕니다

Heosu님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몇 번씩이나 엉덩이가 들썩거렸는데 결국 경주는 못갔습니다..
올해는 물가에아이님의 수고로 대신하면서 말입니다..
고창도 한 번쯤은 찾았는데 그넘의 코로나때문에 먼 길의 수고를 덜었답니다...
덕분에 가까운 청보리밭을 알게되는 행운도 얻고요...
싱그럽고 상큼한 청보리밭 풍경 즐감하고 갑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수님~
물가에는 대중교통이 가는 곳은 아직 피하고 있는데예
이곳도 가는 차편이 있어 다녀왔습니다
일단 목적지에만 가면 마스크도 필요 없어요
자연속에 무엇이 두렵겟습니까
사람들도 바짝 옆에 있지 않고예~
그래조 조심 조심 하입시더예
늘 건강 챙기시는 봄날 되시길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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