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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도 다녀왔어예~!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1건 조회 683회 작성일 20-06-06 13:52

본문

증도 태평 염전/물가에 아이


발목이 푹푹 빠지는 갯벌을 지나
끝없이 너른 소금밭 앞에 서면
반짝임이 눈이 부셔 바로 볼 수도 없는
눈을 감고 한참 있다
눈을 떠보면 하얀 다이아몬드 몬드같은

날마다 수차를 발로 굴리며
온종일 바닷물을 퍼 올리고
그 바닷물이 염전에 올라와
토판위에 며칠 누워있으면
곧 하얀 다이아몬드 몬드로 변하는 염전

염부꾼들의
고단한 노동과 눈물도 보태어
단단하고 투명하고 짠맛이 나는
소금으로 환생하는 바다
소금처럼 필요한 삶이 되고 싶다

 

추천0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새벽(?)6시 출발 하여 달리니 4시간 30분이 걸린다...
차가 가는 것이라 해도 운전 해서 가는 회원 한테는 미안한 마음이 가득이다
오랫만에 간 증도~
점 점 갈 수록  뭔가 허전해 지는 자연 환경
사람 하나 없는  생태공원이 쓸쓸 하다..

Heosu님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먼 길이죠...
너무 멀어서 아예 생각에서 제외하고 마는 곳, 증도지 싶습니다..
아니 증도뿐만아니라 호남지방 여행은 늘 큰 용기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먼 길이었지만 보람도 틀림없이 있었을테고요...증도의 풍경 즐감하고 갑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수님~
물가에는 이리저리 서너번 간것 같습니다
그런데 뭔가 제대로 몰랐던 처음때가 제일 좋았던것 같습니다
삘기도 엄청 많았고
이제는 다리가 놓아져 있어 차 타고 다리를 쓩하고 지나니 섬에 가는것 같지도 않고예..ㅎ
가을에 가야 제대로 담아 올런지 하는 아쉬움만 안고 왔습니다
언제나 건강 챙기시며 행복하시길예~

메밀꽃산을님의 댓글

profile_image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방장님  이곳  저도 작년에 다녀왔는데요
산위에서 찍으셨나요
 넓게 잘 보임니다요
 이곳이  신안  장뚱어마을에 갔다가  이곳까지
 넘 멋있어요
 이곳의 염전 밭이  넓던돠요 ..
전남 신안 . 함초마을이곳인가요 ?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을님~
전망대에 올라갔지예
그런데 나무들이 키가 커져서 시야를 가려서 불편했어요
신안 증도 태평염전 입니다...
늘 좋은날 되시길예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을님~
왠걸요~!

드론으로 담으면 더 넓게 좋게 담았을 걸요~
전망대 나무 가지치기 좀 했어면 간절히 바라고 바래 봅니다
잘 찍었다 해 주시니 고맙습니다 ^^*

해정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증도 태평 염전이 어디에 있습니까
물론 염전이니까 바다이겠지요?
멀리까지 힘들게 다녀오느라 수고했습니다.
모두가 아름다운 곳이군요.

물가에방장님!
수고하신 작품 감상 잘하였습니다.
건강 조심하세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정님
신안 증도 태평염전은 전라남도 신안군 증도면 증도에 있는 염전이며
 2007년 11월 22일 대한민국의 국가등록문화재 제360호로 지정되었고
이 염전은 한국전쟁 이후 피난민 구제와 국내 소금 생산 증대를 목적으로 건립하였다 합니다
좀 멀어서 그렇제 한번 다녀올만 합니다
늘 건강 잘 챙기시길예~!

해조음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해조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멀고도 먼길을 다녀오셔군요.
여전히 삘기꽃은 피어있고 짱뚱어가
튀어오르고 있었겠지요?
증도 고유의 색을 잘 표현하신 작품입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조음님~
삘기는 조금 늦어서 사라지는 중이였고예
짱둥어는 여전히 뻘밭을 열심히 점령하고 있더군예
증도 이제 점점 줄어드는  바닷식물이 안타깝습니다
옛날 보다 더 높고 멀게 느껴지는 전망대도 나무가 자라서 시야를 가리고예
관광객들 보고 사는 태평 염전 무신경이 너무 하다 싶더라고예~
그곳 가면 소금도 사오고 커피도 마시고 점심 이나 저녁도 먹고 오는데예~
가랑비 옷 젖는다고 사진 담는 사람들 많이 모이면 나쁠것 없는데예...ㅎ
늘 좋은날 되시고 코로나 조심 하시길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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