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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수리 10월 26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223회 작성일 25-10-28 22:03

본문






다가오는 휴일의 날씨가 맑다는 뉴스와 그다음 주부터는 추워진다는 날씨에 

추위로 인해 다시 남쪽으로 떠나기 전에 들러 보아야겠다는 생각에 

남대천으로 향해 보았다. 


먼 길을 떠나기 전에 지방을 축적해서 긴 여행의 날갯짓을 위한 

사냥을 많이 한다는 속성에 기대 또한 가득 안고 출발을 해본 길이었다. 


새벽에 도착을 했는데, 지난주에 물수리가 잘 떨어진 사냥 포인트로 

내려가는 길에 자동차가 가득이다. 

"이런!" 지난주는 혼자서 터 잡고 잘 찍었는데, 그동안 알려졌는지 

강릉 남대천으로 물수리 찍으러 온 진사들이 전부 이곳으로 몰린 모양이다. 

토, 일 쉬는 분들이 많으니 보통 1박 2일 하고 그 이상도 많으니 

전날 토요일 몇 사람만 재미본터라 눈으로 보고 느낀 것들이 있으니, 

전부 이곳에 삼각대를 펼친 모습이다. 


눈이 워낙 밝고 경계심도 많으니, 그동안 사람들이 몰린곳은 피해서 

다이빙하는 모습을 보여서 은근히 걱정을 하고 기다렸는데, 

오전에 4번에 걸쳐 짧게 하늘 위에서 순찰만 돌고 돌아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하루 전 토요일은 3번에 걸쳐 사냥에 성공을 하고, 올 때마다 30여분씩 

놀아주고 갔다고 하니.다들 더욱 애를 태우던 시간을 보는 순간이다. 


한순간! 진사들의 사각지대 머리 위로 나타난 물수리가 첨벙 사냥하고 사라진다.

30여 명의 진사들들의 허망한 탄성이 터진다. 

아무도 예상을 못하고 발견을 못한 것이다. 

 사냥도 원샷 원킬! 


시간은 다시 오후 2시로 넘어가고,꽝치고 빈손으로 돌아가는 모습이 그려지는데, 

또 한순간! "물수리!"라는 외침과 같은 코스로 넘어오는 물수리!.... 


조준기로 물수리 위치를 잡고, 뷰파인더로 핀을 맞추어 믈수리를 

쫓아 내려오면서 "그렇지!"라는 탄성이 자동으로 터져 나왔다. 

마지막 수평으로 이어지는 갈고리샷을 연사로 누르면서, 

핀이 맞는 모습을 확인이 되니 한순간 터져 나오는 순간이다.

다시 원샷!원킬! 


날씨가 좋아 사냥여건도 좋으니, 오늘은 많이 놀아주고 가리라 예상을 했는데, 

긴 기다림 속에 원샷 원킬로 사냥해 가는 모습에, 

그 순간을 놓친 사람들 간에 희비가 엇갈리는 순간이다. 


정말로 알다가도 모를 물수리 출사지 모습인 것 같다....





  



추천3

댓글목록

계보몽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긴 기다림속에 원샷원킬이라도 영상을 담은 기사님들은 그래도 행운일 것 같습니다
장면을 놓친 진사님들의 한숨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는듯 합니다
올해의 마지막 남대천의 출사도 보람이 있으셨다니니 다행입니다

언제 보아도 물수리의 날렵한 물고기 사냥모습은 일감입니다
수고하신 영상 잘 감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등대님!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게 말입니다.
다들 멀리서 새벽같이 온 분들도 많고, 지난밤을 보내고 하루 더 머문 분들도
많은데, 한 번의 기회라도 준 것을 놓치면 많이 속이 쓰리지요.ㅎ

올 10월은 물수리로 인해 가득 찬 가을을 보낸 것 같습니다.
제주도 물수리 출사지로 가고 싶은 충동도 생기지만,
이만하면 되지 않느냐는 생각에 고민이 생깁니다...^^...

감사합니다. 계보몽님!

안박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하늘의`등대* PHoto-作家님!!!
"南大川"으로 "물`수리"의,"射냥"貌襲을 擔으시려 出寫를..
"물`수리"의 捺獵하고 날카로운,貌襲보며 猛禽의 眞價를 實感..
  瞬間捕捉하는 實想을 論說하시는,手苦와 勞苦에 致賀를 드려`如..
"등대" 寫眞作家남!멎진映像에,感辭드리며.. 出寫時에,"感氣"조심要!^*^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맹금류들의 역동적인 모습과 카리스마 있는 모습 중에서도
물수리의 사냥하는 모습은 더욱 압권이라 할 수 있을 겁니다.
사진을 담는 것도 다른 어떤 조류촬영보다 박진감이 있고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사냥에 실패해서 여러 번 도전하는 모습을 보일 때, 좀 더 다양한 모습을
담을 수 있는데 이날은 생각보다 쉽지를 않았지만
나름 기름값은 한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박사님!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역시 鳥福이 넘치시네예~
삼각대 늘어선 남대천
물수리가 떴을때 쨔르륵 샷소리~
눈을 감고 상상하니 영화의 한 장면 같습니다
한껏 차이로 희비가 갈리는 결과
한껏 내 놓고 좋아라 하기도 좀 거시기 하지예~
옛날 대구 수목원에서
동박새 담을때가 생각나는 아침입니다~
새 사진은 장비도 중요하지만 조급하지 않는 기다림이
으뜸이라고 생각합니더예~
수고하셨습니다 ~!!
멋진 물수리 여상 고맙습니다 ~!!
감기 조심하시길예 ~~~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말씀처럼 맘껏 기쁨을 표시하기에도 애매한 순간이고요.
못 담은 사람도 있으니 한편으로는 미안한 마음이 없지를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올해는 원 없이 갈고리샷을 담은 것 같습니다...^^...

벼르고 기다리던 물수리의 갈고리샷을 만나는 여정이
작년보다 환경이 좋지를 않었지만, 원하는 모습을 모두 담을 수가 있어
즐거운 순간입니다.

돌아오는 휴일에는 오전에 단풍사진을 담어보고, 다시 찾아오기 시작하는
맹금류를 찾아볼까 합니다.

감사합니다.물가에아이님!

Heosu님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제 호미반도를 트레킹 했거든요...
걷다가 하늘을 날으는 갈매기 한 마리를 만나었는데 순간적으로
등대님이 생각나서 갈매기를 향해 카메라를 들이댔거든요..촛점은 커녕
갈매기 찾기도 힘들더라고요...그래서 등대님의 위대함을 다시 한번 느꼈답니다..
수고하신 작품 즐감하고 갑니다...파이팅 하시는 출사가 되시길요..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아 서툴지만, 집중을 하면서 조금씩 익숙해지는 것이
새 사진 이겠지요.
물론 다른 사진도 매한가지이겠지만...ㅎ...

기온이 내려가면서 철새들이 움직이고, 그들을 따라서 맹금류도 남하하는
시기가 온 것 같습니다.
덕분에 긴 비수기를 지나 맹금류를 담는 마니아들도 철을 만난 것 같습니다.
작년에 담지 못한 새들이나 아니면 다시 찾아오는 멋진 모습의 맹금류를
기다려봅니다...^^...

감사합니다. Heosu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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