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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못의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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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9건 조회 670회 작성일 18-08-21 08:31

본문

 

이른 아침 연밭에서 생각하는 / 물가에 아이

오랫만에 덥지 않은 밤을 보냈는데
자고 일어나 앉은 새벽에
무언가 허전하고 

 
무엇을 잡으려다
기어히 못 잡고 꿈을 깬것 처럼
허허로움을 달래려 주남저수지에.....

 
큰 나무그늘에는

밤새 단잠 자고 일어난 새들의 아침이 분주하다 

삶은

끝없이 외롭고 멀기만만  길이지만
아무도 자리하지 않은 가슴에
잠깐씩 머물고 가는 인연들

바람처럼 스쳐가고 스쳐가는것을


좋지 않은 기억은 얼른 떨쳐버리고
자신을 미워하는 어리석은 일도 이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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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남저수지의 작은 못에 이른 아침 새들의 조용한 움직임
아주 평화스러운 시간이였습니다
멀리서 300m 을 당기다 욕심을 내어 조금 다가 갔더니 잽싸게 후르륵 다 날아가 버렸습니다
새 사진이 목표는 아니였는데 보이면 저절로 렌즈가 향하기 마련입니다...에고

태풍소식이 수상 합니다
미리 대비 하시어 큰 피해 없이 잘 보내지길 빕니다 ^^*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마도 아침 식사 시간이였든것 같아요~
망원이 아쉬워 조금 가까이 같더니 후르륵 날라버려서 미안 하더군요~!
이른 아침은 참 아름다운것 같습니다

사노라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에 자라는 풀이 생기 있는 초록색으로 반짝이고
한 공간에 다른 새들이 어울려 있는 풍경 그야 말로 평화 입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새들이 자는곳 노는곳 잠자는곳이 각각 다르다고하네요~
다른곳에서 놀다가 잠자는 시간에 주남 저수지로 날아오는 새 떼들을 겨울에는 자주 볼수있지예~
이 사진속은 아마도 아침에 일어나 세수하느옹달샘도 겸할것 같앗어예 ㅎㅎ
주말 날씨 변동 많아예 안전 운전 하시고예~

Heosu님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낙오된 철새들이 텃새가 되어 계절을 무시하고
그자리에 보금자리를 꾸민다더라고요...주남의 아침도 따스하고 정겨운
우리네 보금자리 같아 보입니다...연밭에서 노니는 이름모를 새들을 떠 올려 봅니다..
주남의 일출을 함보러 가야할텐데...맘 뿐입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수님~
철새가 텃새가 된 경우가 많다고 하더군요
주남저수지는 언제가도 약간씩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것 같습니다
석산이라는곳에 일출을 담고 주남 저수지를 들렀어요
석산이 주안 저수지 입구를 지나서 한참 더 가야 하는곳이거든요
같은 주남 저수지 인데 건너편이라고 보면 되어요~
주남 에서 일출은 산 뒤에서 오르는데
반대편으로 가면 물위로 비춰지는 거잖아요~
얼마 안 지나면 일출 각이 다른곳으로 옮겨지겠지예~
한번 다녀가시어요~! 강추합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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