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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수리부엉이의 세상을 향한 날개짓!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481회 작성일 25-06-09 21:58

본문





















새벽 일출 전에 도착한 낙산사! 

일출을 담기에는 구름이 많아, 차 안에서 한숨 자고 일어나니 

빨간 홍시 같은 태양이 떠오른다. 

일출에 대한 미련은 접고 도착한 곳에는 바다를 배경으로 

갯바위에 수리부엉이 성조가 그림같이 앉아있는 것을 보고 

카메라를 꺼내는 마음이 바빠지는 순간이다. 


순식간에 날아오르는 수리부엉이가 유조에게 다가가니 

먹을 것을 달라는 유조가 부리로 어미에게 보챈다. 

빈손으로 왔으니, 새끼들의 등쌀을 피하다가 

홍련암 방향의 소나무에서 앉아 새끼들을 쳐다보며 

잠을 청하는 모습이다. 


삼각대를 펼쳐놓고 사진을 담는 진사들은 수리부엉이의 작은 몸짓에도 

같이 춤을 추게 되는 모습이다. 

오전 11시 반쯤에 까마귀가 와서 귀찮게 공격하니 

하늘을 나는 모습을 담고 나서 마음이 편해진다... 


꽁냥꽁냥 움직이는 유조들의 모습을 담다가 

기다림에 지쳐 많은 진사들이 떠난 후 유조들의 날갯짓을 하는 모습을 

하나둘 담으면서, 그 와중에 언제 다시 만난다는 보장을 못하는 

고양이를 물고 오는 장면을 얻게 된 것 같다. 


하루 종일 자는 모습을 담는 것이 허다한데 

이번 낙산사 수리부엉이의 출사는 조복이 몰려오는 

행운이 따라온 것 같다.






추천4

댓글목록

계보몽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늘 조류촬영은 긴장한 호흡의 연속일 것 같습니다
탐스런 새끼 수리부엉이의 날개짓, 그래도 육중한 몸을 공중에 띄웁니다
이번 낙산사 홍련암 방문은 보람이 있으셨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끔 조류촬영을 하는 진사님들을 보면 등대님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만
지리하고 힘든 작업임을 실감하겠더군요

어쨌던 드문 조복으로 귀한 영상 잘 감상했습니다
출사길 늘 무사하시길 기원합니다!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낮동안은 자는 시간이라 움직임이 거의 없는 모습이지만,
한순간 움직일 때마다 언제 나는 모습을 보일까 긴장하며
셔터를 누를 준비를 해보고 또는 셔터를 눌러보는 순간입니다.

몇 시간을 기다리다 한순간을 놓치면 다시 그 모습을 찍는다는
보장이 없으니, 속 쓰린 순간입니다...^^...

다행히 한 번씩 찾아오는 기회를 놓치지 않아, 지루한 기다림을
잊을 수 있는 기쁨을 맞이한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게보몽 님!

안박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하늘의`등대* PHoto-作家님!!!
"수리`부엉이"가 "들`고양이"를,捕獲하는 貌襲이 稀眼했눈데..
 雙同兒같은 "아기`부엉이"들의,貴여운 貌濕이 仰徵스럽습니다`如.
"아기부엉이"들의 "날개짓"하는 貌濕에서,猛禽類의 貌襲이 엿`보이는듯..
"밤하늘의`등대" 寫眞作家님!貴한 鳥類映像에,感謝드리오며..늘,康寧하세要!^*^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날갯짓을 하면서 작은 거리를 날아다니다가
조만간 자기만의 영역을 찾아 떠나지 않나 생각을 해봅니다.
수리부엉이가 절벽에 터를 잡는 모습은 많이 보았지만,
파도치는 바닷가의 절벽에서의 모습은 처음 보는 모습이라
다른 어느 곳보다 인상적으로 다가온 것 같습니다,,,

갯바위에 앉아 있는 모습도 처음 보는 것 같고요
오가를 정말로 잘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감사합니다. 안박사님!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낙산사 후문으로 올라가 홍련암 내려가는 계단
어제 두고 간것인지 일찍 자리 잡은건지
삼각대 두개가 나란히있던데예~
밤하늘의등대님 다녀가신곳이라 유심히 둘러보고
둘러봐도 새 흔적은 없지만예~
괜시리 낯설지 않은 기분이 들었어예
오랫만에 갔었는데도예~^^*
鳥福이 항시 넘치시어 원하시는 사진 담으시길예~~~
부엉이 애기라도 날개폭시 엄청큰것 같아예
멋지고 귀한 사진 즐감 합니다~
6월도 행복하시길예~~~~~~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전거 잠그는 장치로 삼각대를 묶어 놓은 것을 보셨으면
잘 보신 것이고요. 그분들은 듣기로는 한 달여 동안 촬영을 하신다는
소리를 들은 것 같습니다.
그곳에서 의상대 절벽 쪽으로 바위틈이나 그렇지 않으면 풀 속에 있을 텐데
보지 못했다니 주변 어디로 떠날 수도 있을 것 같지만,
삼각대가 있으니 그런 추측을 내리기도 애매하군요.^^.

기왕이면 가신김에 수리부엉이의 모습을 보고 오셨으면 좋았을 텐데 아쉽습니다.!

감사합니다. 물가에아이님!

Heosu님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등대님의 덕분인지 요즘 새들의 동영상을 많이 찾아 보고 있습니다...
특히 어미 잃은 새끼들을 주워 키워내는 과정들이 참 재미있고 감동적이더라고요...
그리고 새들의 육추하는 모습과 탁란 과정들을, 아파트 난간에 둥지를 튼 맹금류 등,
다큐는 중독성이 강한 프로가 아닌가 싶습니다...유익한 시간이었고요...
수고하신 작품 즐겁게 감상하고 갑니다...부디 건강 잘 챙기시면서 출사길 나서시길 기원해 봅니다..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동물 관련 프로그램에서 아파트 베란다에 알을 품고
새끼를 기르는 맹금류를 저도 본 적이 있습니다.
아파트에 사시는 분은 대략 난감이겠지만, 무사히 이소 할 때까지
보살피는 모습을 보곤 합니다.
도심 속에서 살아 생존하기 위해 다양한 해프닝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올해는 탁란 하는 모습을 보고 싶은데, 기회가 닿을지 모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Heosu님!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쯤은 전부 이소를 하지 않았나 생각을 해보고요!
5년 만에 육추를 한다는 귀동냥을 들어봅니다.
홍련암을 지나가는 비구니도 수리부엉이의 모습에
놀라움을 표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의상대에서 하는 수리부엉이의 육추를 축복으로 인식하는
주변의 반응을 보면서 , 내년에도 다시; 보았으면 하는 바람을 해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향일화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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