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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은 이미 겨울 잠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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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9건 조회 1,302회 작성일 17-11-11 10:22

본문

 

두텁게 둘러리한 돌담장

가을 걷이를 다 끝내고

깊은 겨울잠 속으로 빠져드는

 

왜암마을의 정적은 한없는

고요속으로 돌아보는

내내 푸근한 평안으로

 

무거웠던 마음의 짐을

모두 내려 놓은듯

가을은 이미 지나가고

겨울 꿈 을 꾸고 있었습니다 .

추천0

댓글목록

함동진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함동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겨울꽃의 법칙]

            함동진
 
그렇습니다
우리 모두 겨울꽃처럼 피어나
살아야 합니다.
인생의 노정이요, 철칙인
겨울꽃의 법칙
그 규례를 벗어나 허둥대는
삶 때문에
탈이 붙습니다.

아름다움은
시련에서 오고
간난艱難을 국복한 자태는
한겨울이라도
더 없이 따뜻합니다.

인생에 있어 몫으로 주어진
겨울행로
필수입니다
거기에 피어나야 할 아름다운
겨울꽃.

해정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별은님!
왜암마을에 떨어진
노란 은행잎
포근히 겨을을 감싸주는
따뜻함의 선물입니다.
아름다은 선물 고맙습니다.
편안하신 고운 주말 되세요.

해조음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해조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외암마을에 또 가셨군요.
늦가을을 잔뜩 껴 안고
겨울 준비하는듯한 느낌이
닥아 오는군요.
한적함을 넘어서 쓸쓸함 마저 보이는
정말 모두가  잠에 들어 있는것 같은
평온함이 느껴집니다.

고지연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고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외암마을의 넉넉한 돌담 풍경들이 지금도 눈앞에
삼삼한데 사진작품으로 보니 또 생다를 풍경이네요
올가을 풍성하게 결실을 거둔 것 처럼 많은 작품을
하루에 담았지요 두고두고 하나씩 꺼내 오세요
노란 단풍들이 더 짙고 예쁘게 나왔네요 ^^

8579님의 댓글

profile_image 857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초가집

참으로 다정한 모습 포근한 보금자리
눈이 내리기라도 하면 찌그러질듯 가냘푸게 서서
하얀 백발이 성성 그무게에 나이를 말해주느듯

엄마같이 포근한 초가
봄이면 박꽃이 달빛에 젖어
뽀오얀 누이의 얼굴 그리던 그예전에 초가집
초가지붕이 그립구나
그러고보니 내가 나일 먹었나 보다
눈가에 이슬이 인지 먼지 몰라도 촉 촉 하다 ..

저별님은
날 왜 울리려고 하는지 모르겠네
얼른 나가야겠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외암마을~
올해 가을이 되면 첫번 순위에 올려놓았었는데...
어쩌다 다른곳 다니다 보니 시간을 놓치고 별님 사진으로 대리만족 합니다
조치원 가서 넘어갈려고 계휙도 잡아 놓앗으니
내년을 벼루어 봅니다
늘 좋은날 되시길요~
송년회때 뵙겠습니다~!!!

Heosu님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가을을 찾아서 바쁘게 헤매고 다녔지만
왜 외암마을은 기억속에서 빠져버렸는지 알다모르겠습니다..
저도 물가에아이님처럼 내년을 기약해야 겠습니다...
덕분으로 외암마을 가을풍경을 마음에 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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