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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절초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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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8건 조회 1,775회 작성일 16-10-18 21:05

본문


눈 시리게 아름다워서
살짜기 눈을 감고 상념속에 나래를 펴고
구절초 향기속에 포근히 담겨본다

살며시 올라오는 가을냄새
오색찬란한 채색으로 유혹한다
살포시 안기운 가을바람에
한들 한들 꽃잎은 가을 여행을 떠난다

바람만 거세지 안는다면
이대로 가을은 머믈러 있을 텐데
야속한 차가운 바람이 선뜩이며
휑하니 가슴 복판을 점령해 버린다

밤새 낙엽을 쓸어 모으듯이
추억속 실타래를 풀어 보려 하지만
삭정이 되어버린 메마른 가슴으로
만만치 않은 현실이 또아리를 틀고
겨울을 냉냉하게 지켜본다

제발 올 겨울은 춥지 않은 포근한 속에 지나가 주었으면.
추천0

댓글목록

다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다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별은님 구절초 향이 가득 전해오네요
어여쁜 구절초에 글에 한참 머물다가요
지난해 겨울 참 많이춥고 길었던 기억이 나요
가을이 지나믄 ㅎㅎ이제 곧 겨울이 오겠지요
늘 건강하시구요

저별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연님 ~
구절초 제대로 담아보려고 이곳 저곳 다녀보았지만
모두가 성에 차지 않아서요
어재 날씨도 좋고하여 혼자서 월미공원에 갓었습니다
햇살 받아 반짝이는 구절초가 예쁘게 마중하고 있었습니다
혼자서 마음껏 담아 보았지요 ㅎ 그런대로 마음에 드실런지요 ㅎ
다연님 이 가을 아주 멋진 나날 되세요 건강하시구요 감사드립니다 ~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별은님~!
다연님~! 두분이서 올 겨울 제발 안 춥기를 바라셨는데
일기예보는 올 겨울 유난히 추울거라 하네요....ㅎ
눈도 많이 오구요...
그러나 1/2만 믿을랍니다
유난히 엉터리 일기예보를 많이한 한해이거든요~!
구절초 향기 참 은근하고 좋지요~!
마치 지금 우리들 세대처럼 튀지도 않고 모자람이 없는 넉넉한 감성...
변덕없는 향기가 구절초 향기일것같습니다
이 가을~! 더 넉넉하고 풍성한 마음으로 겨울을 준비해요~!!

저별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에님 ~
올해 정말 춥다는 방송이 있었는지요 ~에고고 ~
나이 먹다보니 추위가 겁이 납니다
방콕하고만 살수 없고 제발 엉터리 낭보이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ㅎ
구절초 향기처럼 순수하고 세련된~ 나이를 먹어도 ㅎㅎㅎ
욕심이 생깁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요 ~

저별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큰샘거리님 ~
고맙습니다 가을이 날로 깊어져 갑니다
공원에 갓더니 생각보다 단풍이 많이 들었습니다
올해는 단풍을 많이 담고 싶은데 마음대로 될런지요
차가워 지는 날씨에 건강 행복하세요 감사드립니다 ~

보리산(菩提山)님의 댓글

profile_image 보리산(菩提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구절초,
여느 이민온 꽃처럼 현란하지 않으면서 아름답고 향기로운 꽃,
수더분하고 인자한 모습이 우리 어머니를 닮은꽃.

저별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구절초를 보시면 어머님 생각이 나시나 봅니다
저는 처음에는 구절초를 잘 몰랐습니다
사진을 찎고 부터 알게되었지요
참으로 순수하고 눈시리게 아름다움으로
정감이 가득한 꽃인가 합니다
보리산님 이 가을 멋진작품 많이 담으시고 건강 행복하세요 감사드립니다 ~

예지선님의 댓글

profile_image 예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구절초를 보면 괜히 마음이 시려요.
이유도 없이..
그래서 그런지
구절초가 필때쯤이면 괜히 쓸쓸해지고요.
카메라를 들고 아침마다 나가서
구절초 향기 맡으면서
시린마음을 달래곤 했었네요.
이제 구절초도 시린 내 마음도 지고...

저별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지선님 ~
저도 그래요 구절초 앞에 서면 마음이 시린 ㅎ
웬지 많은 말을 하는듯이 정겹고 사랑스럽고 ~
벌써 구절초꽃들도 지려 합니다
차가워 지는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드립니다 ~

사노라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이 깊어가나 봅니다
아직 아니라고 이제 시작이라고 도리질 쳐봐도
아침 저녁으로 쌀쌀하고 창문을 꼭 닫고 자야합니다
건강 하세요

저별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노라면님 ~
보이라를 켜고싶은 새벽녘입니다
강아지 고양이에게도 새벽이면 이불을 덮어 주며 다독여 주면
싫다 하지 않고 따스함을 느끼며 가만이 있습니다 ㅎ
오래 도록 가을이 있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노라면님 차가워 지는 날씨에 건강 행복하세요 감사드립니다 ~

안박사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별은* Photo-作家님!!!
 朝`夕으로 扇`扇한날씨가,마치"늦가을"처럼..
 Boiler를 켜신다니,마음이 쓸쓸`하신듯합니다..
 어제 갈`바람 쏘일兼`해서~忠南`서천"으로 Go..
"國立`生態公園"과,"金江`하구둑"의"갈대밭"等`等..
 眞寫들이 自然을 漫喫하며~熱心히 作品을 그리고..
"저별은"任의 "九節草"를,즐感합니다!늘,健安하세要!^*^

저별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님 ~
좋은 아침입니다
충남 서천 국립공원까지 다녀오셨군요
날씨 좋을때 마음껏 다니셔요 건강 하시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ㅎ
금강 하구둑 겨울이면 철새도래지 지금도 새들이 많이 서식하겟지요
갈대밭에 하얀 꽃술이 휘날리는 자연속에 힐링 하시면서 사진도 담으시고
마음껏 행복하신 가을 보내세요 구절초 가을의 행복을 만났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가정 모두 평안 행복하세요 감사드립니다 ~

8579笠.님의 댓글

profile_image 8579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배 아플땐 구절초 아닌감요
약초라고 마구 하면 않되구요

놔두면 아름다운 꽃향기를
죽어선 이로운 약으로 거듭나는 구절초 ..

저별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구절초가 배아풀때 먹는 명약이었지요 ㅎ
햇살아래 눈부시게 반짝이는 아름다움
청초하고 싱그러운 구절초 갈수록 좋아집니다
이 가을 멋지고 행복한 나날 되세요 감사드립니다 ~

꼬까신발님의 댓글

profile_image 꼬까신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구절초 몇분을 모시고 살면서도
어쩌다보니 이번 가을에는 제대로된 사진한장 못 담아주고 말았답니다.
분홍색의 구절초도 만나고 오시었군요
잘보고 갑니다.

저별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꼬까신발님ㅡ
농장에 구절초 까지두요ㅡㅎ
꽃사랑이 대단하시네요
분홍색 구절초 너무 예뻣어요
한번더 추워 지기전에 담으러 가야겟어요
고맙습니다ㅡ건강행복 하세요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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