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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쩍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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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498회 작성일 24-05-23 20:36

본문



밤이나 새벽녘에 산에 가보니, 소쩍새 우는소리가 심심찮게 들려온다. 

도심 속에 불빛과 소음 속에 살다 보니, 까마득히 멀리 느끼던 것을 

자연 속으로 조금 더 가깝게, 도심에서 조금 더 멀어져 보니 

막연히 추상적으로 다가오던 것들이 소리로 눈앞에 다가옴을 느껴본다. 


솔부엉이 소리, 소쩍새 소리.... 낮이나 밤이나 수시로 우는 뻐꾸기 소리... 

가까운 곳이라 더 다니지 않던 인천의 알려진 산에서 

등산로를 타기 전부터 들려오는 새소리를 따라가서 자연스럽게 만나본 소쩍새! 


짝을 그리워하며 찾아온 소쩍새를 맞이하며 사진 속으로 담으려는 

내 심장의 두근거림은 어느새 지난 청춘 시절의 

외로움과 막연한 그리움 속에서 대상을 기다리던 시절로 돌아가 

잠시 빠져 들어가는 것을 느껴보게 된다.




추천3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뻐꾸기 소리를 들으며
아련히 슬펐던 기억이 있는데예
남의 새 둥지에 알을 낳고 그 알들은 자라서
진짜 둥지 주인 알을 밀어내는 그런걸 본듯하고 나서는
더 이상 슬프게들리지 않아예~
소쩍새도 이름만 들을때는 아주 작고 귀여울줄 알았는데
맹금류 같아예~
소쩍~ 소쩍~ 그렇게 우는가예~!?
짝을 찿는 개개비 소리도 정겹고예
아마도 짝을 찿는 소쩍새 소리도  옛날 설레던 시절로
데리고 갈듯 합니다~
소리를 따라 가서 직접 담아보는 새 촬영~
삶의 아름 다운 시절과 맞물려 있네예~
수고하셨습니다 ~!!
아름다운 봄날 다 가지시고 행복 하시길예~~~~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쩍새는 크기가 20cm 정도이니, 작은 편이고요.
큰 소쩍새 이름의 조금 더 큰 소쩍새도 있고, 맹금류이지만
작은 곤충 와 쥐 종류를 잡아먹고 삽니다...^^...

비둘기보다 작아 보였던 것 같습니다.
한밤중에 나가니, 꾸준히 우는 소리를 들어봅니다.
그러니 그 소리를 듣고, 고요한 밤 속에서 영감을 얻고 시를 쓰시는 분들을
생각해 보게 됩니다. ^^.

어둠 속에서 경계심이 많아, 오래 놀아 주지는 않았지만,
가로등이 비추는 탁자까지 유혹해서 이렇게 사진을 담아보니
즐겁습니다...^^...

감사합니다. 물가에아이님!

계보몽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침마다 잔디밭에 앉아 잡초를 속을 때면 뒷산 솔숲에서 우는 뻐꾸기 소리,
그 소리는 아련하여 예나 지금이나 구성져서 한참을 귀기우려 듣는답니다
그 새소리 듣고 싶어 매일 새벽 잔디밭에 앉아 있는지도 모르지요 ㅎ
소쩍새가 이름답지않게 눈매가 날카롭습니다
인천의 등산길이라면 사방이 되회지인데도 귀한 손님을 만나셨습니다
여사로 들릴듯한 새소리를 따라 가서 포착한 소쩍새의 모습
긴장의 순간을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등대님!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올빼미 과의 작은 맹금류의 모습이라, 보시기에는 어떤지는 몰라도
짝을 찾아 나와서 보이지 않으니, 고개를 갸웃거리는 모습이
제개는 귀엽습니다. ^^.

사랑을 찾아 쫓아온 소쩍새의 마음을 달구어서, 이리 얼굴을 보았지만
조금 미안스럽기도 하고 소싯적 청춘 때가 생각나기도 합니다...^^...
아마도 올봄은 자주 소쩍새의 모습을 찾아다닐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감사합니다. 계보몽님!

용소님의 댓글

profile_image 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쩍새 위엄이 대단하군요
밤에 작은 동물들이 소쩍새를 만나다면 꼼짝없이 먹이가 되겠네요.
저는 뻐꾹이 소리는 판단하나 소쩍새,솔부엉이등 밤에 활동하는 새는 ...
밤하늘의등대 작가님 덕분에 여러 종류의 새들도 보고
특성도 알아가니 너무 고맙습니다.
귀한 조류를 멋지고 생생하게 담아 준  등대님 감사드립니다.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작아도 올 빼 미과의 맹금류이니 카리스마가 없지는 않지만, 덩치가 작은
소쩍새의 모습입니다. 망원으로 확대해서 잡으니 커 보이지만...
모습을 담기 위해서 나름 애를 먹었지만, 이렇게 카메라 앵글로 조우하니,
즐겁습니다. 나름 요령도 붙었고요....^^...

하다 보니 또 됩니다. 용소님처럼 야생화를 오랫동안 쫓아다니다 보면,
데이터가 축적되는 것처럼, 조금 더 수월하게 만나 볼 수 있으리라 생각을 해봅니다. ^^

감사합니다. 용소님!

Heosu님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쩍새....뭐가 저리 궁금할까...표정이 재밋습니다..
움직이는 녀석들을 담아낼려면 말로는 쉽겠지만 어려움이 굉장할 것 같습니다...
가만히 앉아서 감상하는 것이 미안할 정도죠...날카로운 부리를 보면 맹금류지만
전체의 모습을 보면 귀엽다는 생각이 드네요...수고하셨습니다...즐감하고 갑니다...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쩍새 울음소리를 듣고 찾아왔으나 소리만 들리고, 대상은
보이지 않으니 고개를 갸우뚱하는 모습입니다.
그 모습에 슬쩍 웃음도 나오지만, 경계심도 많으니 이마저도
만만치는 않습니다...^^...

새 사진은 그때 놓치면, 못 찍는 경우가 많으니 눈에 띄는 대로 셔터를
눌러야 나중에 후회를 안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소쩍새가 아름답고 예쁜 새는 아니고요. 올 빼 미과의 작은 새이니
생각 따라 나름 귀엽게 느껴보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Heosu 님!

안박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하늘의`등대* PHoto-作家님!!!
"소쩍새" 울음소리를 들어본지도,數十年은 된것같습니다`如..
"올빼미科"의,작은 猛禽類이로군요!鯤蟲이나,鼠들이 무서워하는..
"소쪅새"의 울음소리가,그립기도 합니다!映像과 音響으로,들려주삼여..
"등대"作家님의 作品으로,많은 知識을 얻고있습니다!늘,健康+幸福하세要!^*^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작은 곤충이나 설치류 같은 쥐 나, 그 밖의 작은 조류를 잡아먹고사는
맹금류이지만, 다른 맹금류에 사냥당하는 작은 소쩍새입니다.
다음에 다시 소쩍새를 담으면 울음소리와 같이 올려 보겠습니다. ^^.

우리가 사는 도심에서는 모습뿐만 아니라 소리마저도 듣기 힘든 아련한
소쩍새의 이름이지만 생각 외로 주변의 가까운 산에 가면 쉽게 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소리를 통해 소통하고 만나는 과정 속에, 소쩍새를 맞아 사진을 담는 마음이
꽤나 설레며 찍었던 기억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박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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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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