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멱쇠채 - 한국희귀식물목록 취약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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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작음꽃동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2건 조회 2,286회 작성일 16-04-12 19:26

본문



해마다 4월 중순이면 어김없이 이기대를 찾는 이유...
바로 이 친구 때문입니다

멀리서 꽃만 보면 그저 흔한 민들레겠거니 하고 지나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 꽃은 우리나라 희귀식물목록에 취약종으로 올라 있는
"멱쇠채"로
도감에는 '경기도 이북에서 자란다'고 되어 있지만
부산의 바닷가에서 당당히 작은 군락을 이루고 잘 살고 있지요














멱쇠채란 이름의 '멱'은 미역이란 말이 줄어든 것이지요
그 이유는 바로 위 사진의 잎 모양을 보시면 잘 아실 것입니다
잎 모양이 미역을 닮았나요?
추천0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야생화 이름 서투른 우리들 눈에는 민들레 닮았는데...
'멱쇠채' 귀한꽃 입니다
경주 훠이 훠이 돌아 이제 막 집에 앉아 컴 열었습니다
젖은 미역처럼 모양이 닮았습니다 잘  보니...ㅎ
이기대 보물 창고 입니다
늘 안전 산행 하시면서 예쁜님들 많이 보듬어 오시길요~
건강 잘 챙기시구요~!

작음꽃동네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작음꽃동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난 번 복수초를 만났을 때 즈음...
이기대 산림소장님과 "우리땅 우리꽃"의 저자이신 양득봉 선생님과 만나
잠시 담소를 나누었는데요
이기대의 야생화들이 점점 사라지고 있다는데 아주 통감하고 대책을 마련하자는데 동의하였습니다만
아직 뚜렷한 방안이...
일단은 먼저 부산시와 남구청의 노력이 절실하고
사람들이 너무 많이 찾는다는 겁니다
또한 해안 산책로 아닌 곳을 너무 오염시킨다는 것이지요

벌써 가지복수초 군락지 세곳 중 두곳을 완전 잃었고
사철쑥에만 기생하는 초종용의 개체가 발견 조차 어렵다는 것
호석회식물인 꽃꿩의다리 역시 찾아보기 힘들고
멱쇠채 피는 바로 이 곳에 나중에는 원산딱지꽃이 피는데
사람들이 하도 밟아서 땅이 반질반질합니다

길을 다른 곳으로 유도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겠지요?

참, 양득봉 선생님께서는 여기 이기대가 있는 용호동에 사십니다 ㅎ
제가 방장님께 가르쳐 드린 복수초 군락지를 양선생님께서도 모르고 계셨다는
그 날 제가 모시고 가서 가르쳐 드렸습니다 ㅋ

보리산(菩提山)님의 댓글

profile_image 보리산(菩提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은 민들레 같은데 잎이 많이 다르네요,
잎이 미역닮아 "멱쇠채"라 한다고요,
또 하나 배웁니다,
감사 합니다.

산그리고江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산그리고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작음꽃동네님의 우리꽃 사랑이
절실 하게 느껴집니다
야생화 군락지 잘 보존 되기를 빕니다

사노라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야생화를 사랑하시는 님들과의 대화 장면을 그려봅니다
아마도 남자분 셋이 꽃이야기 하기는 드문일이겠지요..^&^

작음꽃동네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작음꽃동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실 야생화꾼들 대부분이 남성이십니다 ㅎㅎㅎ
여성분들은 깊고 험한 곳을 혼자 다니시기 힘들기 때문이기도 하지요~
저는 애지간하면 다 갑니다 ㅋ

저별은☆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영락없는 민들래꽃 인줄 알았습니다
잎이 미역같이 생겻습니다
꽃대도 쭈욱 올라와 꽃을 피우네요
저렇게 쭈욱 올라와 피운 민들래 본적이 있습니다
이제 민들래 보면 꽃대부터 보아야 겠습니다 ㅎ
귀한 멱쇄채 감사히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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