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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미곶, 햇님은 구름 속에 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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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여농권우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1,933회 작성일 15-12-08 10:19

본문

 



 


동해


그 푸른 바다에서


빨갛게 씻은 얼굴


고운 해를 보려했는데


뜨는 해를 맞으며


새 희망을 가슴에 안고 싶었는데


 


구름이 끼어


바다에는 해무도 끼어


아무 것도 보이지 않고


해는 하늘에 높이 솟아


숨 가쁜 시간의 행진은 계속된다.


 


해는 보이든 말든


역사는 앞으로 전진하고


우리들 인생은 또 하루 늙어간다.


 



 



 



 



 



 



 



 



호미곶에서


여농 권 우 용이 쓰다.



추천0

댓글목록

산그리고江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산그리고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 큰손위에 앉은 갈매기' 조각품의 한부분이다 아니다'
한참내기 까지 했었지요
그런데 이곳저곳 검색해 보니 손가락 마다 앉은 갈매기도 있고 하여
웃고 말았습니다
그래도 내기에 진 친구가 저녁 샀지요
오래전 추억이 생각나는 사진입니다
날씨가 좋았어면  생각하니 아쉽습니다
건강하십시요

저별은☆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동해 호미곳의 일출
가슴 뿌듯한 행복감에 쌓이게 하는 노을빛도
한번쯤 만나 사진 담아보고픈 풍경입니다
갈매기들의 평화로움 굳이 일출을 노을을
만나지 못하셨다 한들 참 행복하셨을듯 합니다
아름다운 동해바다 가슴에 남아있는 묵은때를
씼어 내기 충분한곳 떠나고 싶어 집니다
고맙습니다 멋진 음악과 함께 감사히 봅니다 건강하세요~

작음꽃동네님의 댓글

profile_image 작음꽃동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동해 바다에서는 태권브이만 나오는 줄 알았습니다
근데 사람 팔도 나오는군요 ㅎㅎㅎ
첫 사진 보고 사실 좀 섬뜩한 기분도 느껴집니다??
저만 그런가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몇년 전에 저 곳을 새해 일출지로 정하고 새벽을 달린 기억이 납니다
차가 어지나 막히는지 중간에 차를 내려
바닷가를 달려 내려가 해가 솟는 것을 담은 적이 있습니다
정작 저 손가락 사이로 올라오는 햇님을 담지 못하고
한참 못 도착한 곳...
새해 첫날 떡국 끓이는 어마어마한 큰 솥도 보셨겟지요
그때 먹은 떡맛 지금도 생각납니다
유난히 갈매기들이 많았든것도 생각납니다
아직 남은 좋은 사진 기대하겠습니다 선생님
건강 잘 챙기시어 행복하신 겨울되시어요~!

poollip님의 댓글

profile_image poollip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조각을 전공하진 않았지만
같은 미술학도로서 호미곳의 저 손 조형물을 볼때마다
"참 어울리지않는 배치"라는 말을 중얼거리는데

오늘 여기서 보니 그래도 좀 낳은것 같습니다.
앵글의 뛰어남 때문인지....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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