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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길 잘 다녀오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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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9건 조회 626회 작성일 23-09-28 11:16

본문

나락/물가에 아이


세상천지

손바닥만한 땅도

임자가 못 되었지만


가을 논둑을 걸으면

전부 나의 땅 나의 나락

저절로 불러 배가 불러


벼도 익어면 고개를 숙이는데...

자주 하고 듣던 말

풀포기 몇 웅큼에서 노란 알을 품었네


비가 많이 와도 걱정

비가 아니와도 걱정

논두렁 왔다 갔다 사랑을 주며

노심초사 잘 길러낸

우리의 생명줄


나락이 노랗게 익어갑니다

조금 일찍 익은 나락은 훑어서 추석 차례상에 햇밥 올릴수도 있겠다 싶어예

이렇게 익어가던 나락이

다 베어지고 텅 비어버린 논을 지나노라면

어찌나 허전하고 쓸쓸 하던지예

있거나 없거나 내 것 아닌건 마찬 가진데예

노랗게 익어가는 들녘을 보면

마음이 그렇게 부를 수가 없지예





추천2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작은 추석 이라 하지예~
조상님께 드릴 음식 많이 준비 하셨는가예
양은 조금씩 이라도 가지 수가 많지예~
제사도 부양할 사람도 없는 물가에는 그날이 그날이지만
그래도 추석이라는 시절에 의미를 두어봅니다~
고향길 안전  하시게 잘 다녀오시고예
건강과 행복하신 연휴 마음껏 즐기시길예~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동차의 라디오에 들려오는 차 정체 소식이 부산까지 12시간 걸렸다는
소식에 멀리 가는 것이 덜컥 겁이 납니다.^^.
고속도로가 주차장이 된것 같습니다.
주변에 가까운 곳을 다녀보았는데 오늘은 꽝이군요!~ㅎㅎ

고향 가는 사람들은 어쩔 수 없이 가야 하지만, 갈데없이 집에서 보내는 저는
어떻게 하든 정차의 흐름을 피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출사를 하기 넉넉한 시간이지만, 길에서 시간을 다 보내지 않게 생각을
많이 해서 피해 다녀야 할 것 같습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하늘의 등대님 ~
추석명절 시작되는 새벽입니다
많이 자야 덜 피곤 한데
기상 시간이 점점 빨라지네예ㅎ
그쵸 도로 막히는것 보면 성인1인당
차 한대씩 끌고 나온 느낌 이지예~ㅋㅋ
이럴땐 그냥 방콕만 하려고예~
연휴 지나고  다음연휴 틈새에 한바퀴 하려고예~
그러나 직장인들은 연휴때 집에만 있기는
안타깝고 답답하지예~
길 안 믹히는곳 잘 찿으셔서  멋진 사진 담아보시길예
연휴내내 행복하시고 편안하신 시간 되시길예~

안박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에`아이*PHoto-作家님!!!
"물가에`정아"任은,至今은 "昌原市"에 居하시지如?
  3都市가 合處져서 "창원시"되고,옛`馬山이  故鄕이신任..
"정아"作家님도 秋夕連休,보람있게 보내시고..늘,康寧하세要!^*^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님~
추석연휴 첫날이 지나고
또 다른 하루가 열렸네예~
밤에 보름달 올려다 보니 구름속에 신비로웠어예~
마산 진해 창원이 합해져 창원 특례시가 되었지예
그래서 주소가 요상해요 옛 지명을 당장 떼 버리기
거시기 하니까예~ㅎ
가족들 모두 모이시고 좋으시지예~
연휴내내 웃음소리 가득한 날들 되시고예~
고맙습니다 ~

용소님의 댓글

profile_image 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설이나 추석 연휴도 무의미한 시간들
의미를 담아야 명절이 즐거울 텐데 ...
하여 의미를 담으려 이곳저곳 열심히 달려 다녀 보지만
이곳이나 저곳도 마찬가지 ...

어제는 진도대교 야경보고 왔네요
오시는 분들 공통으로 이곳 저곳에 돈은 많이 발라 놓았는데
볼것이 없다는 의견들이네요
하기야 교량이 없는 시절엔 남해대교. 거가대교니 보러 여행다녔지만
요즘은 사방이 커다란 교량이니 별 볼일이....
 
사람들이 인조구조물에 지친모양입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용소님 ~
추석연휴 잘 보내고 계시는지예~
진도 저작년인가 다녀왔는데예
진도대교 넘어가기전에 공터가 보여 대교를 담았지예
대교가 심심 하기는 했어예~
트롯가수 송가인 집에도 가보고 왔지예
그곳에서 먹은 낙지 탕탕이가 가끔 생각나예
넘 맛나고 싱싱했거든예~^^*
돈만 바르고 낭만도 멋도 없는~
그래서 공무원들 뇌구조가 감성이 없나보다 하지예 ㅋ ㅋ
진도 야경사진도 보여 주실 거지예~
연휴 내내 좋은 일만 있으시고예
대작 담으시는 출사길 되시길예~~~

계보몽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명절연휴 잘 보내고 계신지요?
아해들이 다 빠져나간 뜨락에 가을비만 촉촉합니다
사랑채에 앉아 희미한 무량사 기와등을 바라보며 공한 세상을
멍하게 佛氏와 함께해 봅니다

풍요로운 가을들판의 황금빛 물결
넉넉한 마음이 되어 잘 감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계보몽님 ~
일찍들 보내셨네예~
다들 바쁘게 사는 세상 오래 붙잡지도 못하지예
모였다 헤어짐의 공허함이
가을비 때문에 더 진하시겠어예~
이제 설날에  만날기약을 하시고 헤어지지만
폰으로 영상통화도 되는 세상이니예~
마음 편하시게 하시고예
환절기 감기도 조심하시고예
늘 안녕하시길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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