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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청보리밭 풍경을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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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872회 작성일 19-04-21 15:54

본문

 

 

 

토요일 새벽4시 비몽사몽 눈을 떴다.

사실 고창청보리밭으로 갈려고 계획을 짜 놓았는데

마침 이번 토요일(4월20일)부터 청보리축제가 시작된다는 것이다.

조금이라도 늦으면 결코만만치 않는 주차전쟁과 복잡한 사람과의 부대낌도 각오해야 할 것이므로

서두르지 않을 수 없었다.

부산에서 출발하면 약 3시간을 달려야 하고 혹 일기(안개,비등)라도 고르지 못한다면 시간은 더 늘어날 것이니

여행의 즐거움을 위해 잠을 줄이고 부지런을 떨어야만 했다.

작년엔 축제기간을 살짝 지났고 나즈막히 안개가 내려 환상적인 청보리밭 풍경에 감탄과 감동을 보듬었음을

상기시켜보며 먼 길을 즐거운 마음으로 달려갔다.

나보다 더 부지런한 진사님들은 벌써 자리를 차지하고 청보리밭 풍경에 푹 빠져 있었지만

내가 바라던 안개는 내리지 않았고 황토빛 밭에 고구마나 수박을 심는 모습들도 찾아볼수가 없어서 입이 삐쭉거렸다.

그러나 끝없이 펼쳐진 청보리밭 광경을 보니 이보다 좋을 수 있을까 싶었고,

더 많은 사람들이 오기 전에 한 컷이라도 더 담고 싶어서 열심히 발품을 팔았다.

추천1

댓글목록

한남주부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한남주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와~ 저~푸릇푸릇한 초록향기
만끽했습니다

남보다 더 빠르게 현장에 도착
초록바다에 풍덩~풍덩 시원했답니다

애쓰신 님의 덕분에 잘 보았죠
감사합니다 ♣♧♣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남주부님!
너무 먼 길이지만 청보리밭에 서 있으면 눈녹듯이 고단함이 사라지지요..
개인사유지(학원농장)를 개방하고 관람할수있도록 해주신 농장주께 갈때마다 감사한 마음입니다..
사유지를 무료로 개방하고 즐길 수 있도록한다는 것이 쉽지만 않은일이니까요..

즐겁고 행복한 저녁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도착 시간이 좀 늦었는가예~
물가에 갔을때는 너무나 짙은 안개에 길을 잃고 헤멘 추억이 있습니다
아직 키가 덜 자란듯 해도 푸름과 싱그로움이 온 마음을 다 뺏습니다
먼길 고생하셨습니다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에아이님!
작년엔 정말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나즈막히 안개가 내려있고 황토빛깔 밭에는 고구마인지 수박인지는 모르겠으나
한 폭의 수채화처럼 옹기종기 모여 일하고 있는 모습도 참 인상적이었거든요...
전라도지방의 여행은 항상 즐겁고 힐링의 시간이어서 먼 길일지라도 찾아가는 것 같습니다..
물론 음식도 맛나기도 하지만 말입니다...

갑자기 쌀쌀함을 느끼는 오늘입니다..
모쪼록 건강 유의하시고 편안한 저녁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사노라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끝이 보이지 않는 초록빛 바다
눈이 시원해 지고 가슴이 따뜻해 집니다
먼길 가셔서 좋은 사진보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노라면님!
멋진 표현이십니다..초록바다..
정말 끝없이 펼쳐진 망망대해 초록바다와 같았습니다..
가까이만 있으면 하루종일 초록바다에 푹 빠져있고 싶었답니다..

하루의 고단을 내려 놓은 멋진 저녁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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