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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들의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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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743회 작성일 19-12-26 10:45

본문

 

 

 

일년에 두 번(크리스마스 이브,12월31일) 통행금지가 풀리면

동무들과 어울려 밤새도록 거리를 걸으며 억압에 눌렸던 젊음의 자유를 누리보고자 했다.

거리는 온통 크리스마스 트리와 장식용 불빛이 화려하고 아름답게 수 놓고, 레코드가게 스피커에서 울려 퍼지는

캐롤송은 귀청이 떨어지도록 울려 퍼지던 크리스마스 이브의 밤,

분명 살림살이도 나아졌고 자유도 맘껏누릴 수 있는데도 이브의 밤은 고요하고 조용하기만 한 것은

왜 인지 모르겠다.

캐롤송을 비롯하여 트리불빛하나 보기가 어려운 것, 어디 그뿐이랴 자신들의 최고의 명절로 보내는

교회도 보통때처럼 조용하기 이를데 없다.

마치 이브의 밤을 올라이트한 것처럼 성탄절날엔 오전내내 방에서 뒹굴다 아침겸 점심을 먹고,

마눌님과 연애시절을 떠 올리며 동해선 열차를 타고 일광역에 하차하여

해안을따라 지칠때까지 트레킹을 하기로 작정하고 걷기 시작했다.

역시 세상의 풍경을 눈에, 마음에 담을려면 천천한 걸음으로 걷는 게 제격임을 다시한번 느낄 수 있었다.

조금 더 걷고 싶었지만 저녁꺼리 장만해야 된다는 마눌림 말에 동백횟촌 쯤에서 멈추고 말았고,

계산을 해보니 약 4킬로미터 조금 넘게 걸었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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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사노라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갈매기가 마치 독수리 포스입니다
부리도 사나울것 같아요
멋진 바다 의 제왕 갈매기 구경 감사히 합니다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노라면님!
2019년 한 해 동안 격려해 주시고 따뜻한 마음놓아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새해에도 많은 지도편달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 합니다.

해정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수님!
같은 부산에 살면서도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마늘님과 즐거운 데이트를
하셨으니 행복한 시간을 보내신 것 같아요.
에메랄드 고운 바다에 멋진 새들의 무도,
감상 잘 하였습니다.

건강하신 행복한 새해 맞으세요.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정님!
건강하신 모습으로 활동하시니 그것보다 더 기쁜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새해도 더 건강하시고 더 왕성한 활동 부탁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소망해 봅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갈매기 사나운것을 보았기에
그냥 착하고 온순한 비둘기 같을 거라는 착각은 이제 안 한답니다
먹을것 앞에서 정말 무자비 하더라구요~!
일년내 기다리던 크리스마스의 이브 밤도 이제는 싱겁게 지나가는 일상이 되어버렸지예~
새해 아침 일출 담으러 나서는것도 시들해 집니다
워낙 길이 막히다 보니...
가는 해 미련 없이 잘 보내시고 다가오는 2020년 좋은일만 가득하시고 건강 하신 취미생활 오래오래 하시길 빕니다~!!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에아이님!
세상구경을 꼼꼼이 하려면 뭐니뭐니해도  트레킹이 으뜸이다는 걸
새삼 느낀 시간이었지 싶습니다.
제 컴이 마지막 날 임무 수행을 끝낸 것처럼 장엄하게 전사하고 말았습니다.
먼지 폴폴나는 주머니를 뒤적뒤적 거리다보면 마술처럼 짠하고 신사임당이 나타나길 기대해봐야 겠습니다.

새해 복 이따만큼 보듬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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