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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상림공원의 연지...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989회 작성일 20-05-24 14:21

본문




함양 상림공원의 수련이 궁금해서 먼 길을 찾아갔건만,

어떻게 된 일인지 그 많았던 수련들을 몽땅 걷어내고 오수같은 더러운 물만 고여 있었다.

수련의 종류가 많아서 해마다 먼 길을 마다앉고 찾아가 큰 기쁨을 맞보곤 했는데

이 황망한 광경은 어떤 말로 표현할 수 있을까....

그러나 이 광경은 정말 '새발의 피' 였고

더 충격적 모습으로해서 기절초풍 일보직전까지 몰아갔다.

그 어마어마했던 연밭을 몽땅 갈아 엎어 버렸고

아예 밭으로 바꿔 놓았으니..혹시나 하고 물레방앗간까지 가보았지만

연밭은 하나도 보이지 않았고 한 켠에선 포크레인의 요란한 기계소리만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

혹여 수련과 연꽃을 생각하고 상림공원을 찾아가는 분이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노파심에서 부랴부랴 이 소식을 속보로 전해야 겠다는 생각했다.

이유는 잘모르겠으나 참으로 안타깝고 속상하고 화나고 허망했으므로,

추천0

댓글목록

해정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속보 감사히 참작 하겠습니다.
저는 이렇게 먼거리는 갈 수없지요.
좋은 정보 보시는 여러님은
감사 할것입니다.

허수님!
건강하신 멋진 시간 되세요.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정님!
먼 길을 달려갔는데 생각과 다른 풍경이면
실망도 큰 법이죠...그마음 알기에 헛걸음을 하지 않았으면...했습니다...
이젠 상림공원의 연꽃은 영영 만날 수 없을 것 같아 안타까기 그지 없습니다...

코로나 정국속에서도 계절은 바뀌어 여름이 찾아왔습니다...
점점 무더워질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고 시원한 여름날이 되시길 빕니다...

poker face님의 댓글

profile_image poker fac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진을 보면서 많은 상념속 시간에
멍하며 잠시 생각이 사라지는듯 합니다.

내가 중학교.고등학교때 상림숲에서 행사가 있으면
이런저런 잡심부름도 하면서 추억이 쌓인곳 입니다.

코로나가 잠잠해지면
한번 찿아갈려고 했는데
허수님 속보에 멍해집니다.

물론 어떤 사연이 존재하는지는 모루지만
주변 지역민들에게 더 유익하다면 개발은 불가피 할수 있지만
그러지 않는다면
자연을 보존하는것이 합당하다고 생각 합니다.

고향의 또하나의 볼거리가 사라지는 즈음입니다.

먼길 출사의 기대는
유년시절 소풍나들이의 기쁜과 어이 다를수 있을지요
허탈함에 공감하며
이 또한 허수님이 더 많은 사람들의 허탈함을 가지지 않도록
공유할수 있는 책무를 주신듯 합니다.

피곤한 여독 푸시길 바라며
고운 시간 되십시요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oker face님!
사실 연꽃관리가 그리 쉽지만 않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나 그 넓은 연밭을 하나남김없이 갈아엎었다는 것에
충격의 여운이 오래갈 것 같습니다...함양은 산양삼으로 유명하고
해 마다 축제도 열리죠...혹여 삼을 재배할 것인지..꽃밭으로 가꿀것인지..
연밭을 갈아엎고 과연 무엇을 할것인지 매우 궁금하기도 합니다...
어린시절 추억이 살아있는 곳에 그옛날 그풍경 그대로였으면 어떨까 싶습니다...

오늘 하루더 더 멋지게 더 신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작음꽃동네님!
모두의 생각이 다름에 있어서 옳고 그름을 말하는 것은 온당치 않을 겁니다...
그러나 눈 앞에 이익만 추구할 것이 아니라 대대손손 물려줄 이땅을 훼손함은 안되지 않을까 싶거든요...
작음꽃동네님께서는 저보다 더 관심이 크실테지만요...

오늘 하루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마 늦게 라도 수련을 피게 하지 않을까? 하는
얇은 기대를 해 봅니다...ㅎ
수련이 반영아름답게 피는곳이라 물가에도 좋아하는 곳 중 한 곳이지예~
얼마나 마음이 허망 하고 실망 스러웠을지 마음이 아릿 합니다
공사중이 아닌곳을 찿기 어렵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사람들이 찿지 않을거라 생각하고 마음놓고 공사를 벌리나 봅니다
내년을 기약해 봅니다 고생하셨습니다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에아이님!
어쩌면 수련은 느즈막히 만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위 이미지처럼 수련꽃이 있는 연지는 그대로 남겨놓았으니 말입니다...
그러나 연밭은 완전히 사라져 버리고 없기에 작은 희망도 없습니다...
상림 숲도 이젠 빠이빠이지 싶네요...

좋은 날, 즐거운 날, 행복한 날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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