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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여인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꿈의숫자를찾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6건 조회 674회 작성일 20-09-07 22:35

본문

밤의 여인

 

분홍 색동 저고리에

하얀색동 치마 입은 밤의 여인

그녀을 보는 순간

 

내 마음은

속절없이 벌건 붉은피가

가슴속에 타들어 간다

 

쿵닥쿵닥

밤의 여인이여

남정네 가슴속에 있는

검붉은 숯덩이는 어찌 하라고

 

그리도

아름답게 조각배 위에

칠흙같은 밤인데도 걸터 앉아

 

이 남정네

마음을 훔치는가

검붉은 가슴속의 숯덩이는 어찌하라고

 

.



빅토리아 연꽃

첫날 순백색의 하얀 꽃이 피어나

진한 향기로 딱정벌레를 유인해

꽃 속에 가뒀다.


이튿날 밤 진분홍색으로 펼쳐지는

꽃잎에서는 향기가 없다.

늦은 밤까지 노란 수술을 펼치며


대관식 향연을 마친 후

다음날 물속으로 가라앉았다.

추천1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햐~
제대로된 빅토리아 女人(?)을 만납니다
열씸히 모기한테 헌혈 하면서 담는 빅토리아연
올해는 남 미륵사에도 못 가보고 지나갈듯 해요
멋지게 담으셨네예~!?
숯 처럼 새까맣게 타들어가는 戀心이
남았을때가 한창입니다
좋은글에 한참 취해봅니다~^^*

꿈의숫자를찾아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의숫자를찾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방장님
좋게 봐주시니 마음이 업 되네요
빙기 제대로 탑니다
빙기 타다 떨어지면 어떡하지요
책임 지라 할수도 읍고 ㅋ
앙그요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 하시고 그러다 보면 좋은날
많이 오겠지요
우선은 건강이 최고 입니다

저도
맘 단디먹고 건강부터 챙길랍니다
매일 의자에 않자 있는 관계로
하체는 부실 하지만 ㅋ
의자 버린날 부터 열심히 운동하면
부실한 하체는 돌아 오겠지요
앙그요 ㅋ

혼적
감사 드립니다

비가림님의 댓글

profile_image 비가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 맴이 삐뚤어졌나봅니다.
제목부터
구신 생각이 나느만요.
밤중에 새가 울어도 으시시헌디...
그랴도
꽃이라서 다행이느만요.
잘 보고 감돠

꿈의숫자를찾아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꿈의숫자를찾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가림님
무자게 방갑네요
제목보고 크릭 하셨나봐요 ㅋ
사진 계시하는거 무척 고민을 합니다
우선 사진에 대한 제목부터
고민을 해야하고 그담으로
글을 써야 하는대 고민이 많슴니다
시인도 아니고 사진보고 대충 쓰기는 한대
진짜 시인님이 보시면 우슬을 겨여요
시갓지 않는 시을 쓴다고
하지만 어쩌겠슴니까 학창시절에
요만큼만 배운걸

앞으로 차츰 나아지겠지요
인생경험이 많이 쌓이면
자주 방문해 주세요
그리고
고운 흔적 감사 드립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가림님~
혹시 전에 밤에 우는새 닉을 쓰시던 님 맞아요~!?
느낌이 팍 오기는 오는데
아직 복채 받을 수준은 아닌가 합니다 ㅋㅋㅋ

꿈의숫자를찾아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꿈의숫자를찾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방장님 ㅋ
저는 은제 꿈의숫자를 찾을수 있는지
봐 주세요 ㅋ

그러면 복채 달라는대로
다 줄께요 ㅋ

함박미소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함박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보는 순간 가슴이 쿵닥  쿵닥 떨리는 마음 달랠길 없습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꿈에숫자를찾아서님
옛 추억을 더듬으니 그리움도 간절합니다,

꿈의숫자를찾아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꿈의숫자를찾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함박미소님
옛추억도 추억 이지만
잘 계시죠
함박미소님도 여기저기 많이 돌아다니시던대
부럽슴니다

고은 흔적
감사드립니다

Heosu님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름내내 고귀한 빅토리아연꽃을 만나보겠다고 방방뛰어 다녔지요...
결국, 시들어버린 연꽃이나 꽃망울로 머문 빅토리아만 만나는 안타까움이 있었습니다...
그냥 올핸 포기하고 또 내년을 기약해야지 합니다...
덕분에 위안받고 갑니다.....즐겁게 감상했고요...

꿈의숫자를찾아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꿈의숫자를찾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수님 ㅋ
제대로 된 작품사진 담는다는것
참 힘들지요
전국 방방곳곳 뛰여 다여도 맘에든
작품 손에 쥐기는 더욱 그리 합니다
시간이 얼마나 허락 하는냐에
달려 있는거 같으네요

흔적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초록별ys님의 댓글

profile_image 초록별y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멋진 찰나를 멋지게 담아 오셨네요^^
오늘 시흥에 있는 관곡지 갔더니
빅토리아도 끝나고
연못속 수련도 아주머니들이 들어가서
청소를 하고 계시더라고요.
낸년엔 저도 꼭 빅토리아 쫓아 밤에 가 보리라 다짐합니다.

꿈의숫자를찾아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의숫자를찾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초록별님

저도 초창기 사진 배울때
시흥 관곡지 많이 갓지요
밤낮으로  비오는 날도ㅋ
연꽃사진 담겠다고 무던히도
다녀슴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 추억들이
되살아 남니다

요 빅토리아 여인 담는다는것은
시간과 싸움인것 같으네요
흔적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해정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멋진 밤의 여인에
빠져버렸습니다.

꿈의숫자님!

핑크빛 저고리에
하얀치마 여인에

정신을 잃어
깨어보니

여인은 간곳없고
아롱아롱거립니다.

상상도 할수 없는 멋진작품
감상 잘하였습니다.

건강하신 행복한 시간 되세요.

꿈의숫자를찾아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의숫자를찾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정님 ㅋ
핑크빛 저고리에
하얀치마 여인에
저도 이글을 쓰고도
매일 봅니다
우선은 음원 이기 때문 입니다
노래을 좋아 하거든요
고은 흔적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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