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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장님이 소개해준 남바람꽃을 만나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590회 작성일 23-04-19 23:37

본문




방장님 도움으로 남바람꽃을 만나로 갔다.

나비(네비게이션)양은 비포장 울퉁불퉁한 임도로 올라가는 데

아뿔싸! 차 한대가 겨우 지나가는 길이였고 움푹패인 탓에 차 하부가 돌뿌리에 채이듯이

삐거덕 거려 차 하부가 많이 찌그러졌겠구나 생각하니

괜히 왔나 후회도 해보고 차라리 초입 마을에 주차를 해놓고 걸어서 올라가야했나 오만가지 생각이

주마등처럼 스쳐가고 있었다.

그러나 그것은 약과에 불과한 것이란 생각이 문득 스쳐가는 것은

차를 만나면 교행이 되지 않음을 깨닫게 되면서 잘못하면 오도가도 못하는 낭패를 겪게될 판이었다.

울퉁불퉁한 비포장 길에 차량 한 대가 겨우 지나갈 수 있으니

낭패 중 낭패가 아닐 수 없었으므로,

차 하부가 돌뿌리에 받혀 기분이 아주 나쁜 철판끍는 소리는 벌써 저만치 달아나고 없었다.

행운이었다.

정말 하늘이 도왔다고 생각할 수 밖에 없었든 것은 희귀종 남바람꽃이 이지역에 군락을 이룬다 하는데

아니 찾아올리 만무했으니 틀림없이 마주칠 것이라고 생각했기에 머리속은 정말 복잡했지만

다행이도 올라갈때도,내려갈때도 다른 차와 마주치지 않았음이다.

귀한 남바람꽃을 담고 큰 길가에 차를 세워놓고 잠시 마음을 진정 시켜야 했다.

추천2

댓글목록

청머루님의 댓글

profile_image 청머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앙증스럽게 예쁘네요
엄마 등에 노니는 젖먹이 아이같이요
산에 오르내리다보면 들꽃들을 만나게 되지요
귀엽고 예쁘긴하지만
사진실력이 그렇고 그래
그져 이야기만 나누다
잘있어 인연있으면 다음 또 만날까 인사를 나누고 아쉬운 이별이랍니다

산행사정상 오랫동안 촬영하기엔 마음이 바쁘니
사진실력이 그래요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청머루님!

옳은 말씀입니다...산행을 하다 보면 계획된 시간이 있어서
개인의 일탈은 삼가하는 게 맞는 것일테니까요...실력이야 이미 입증된 분이니
괜한 겸손의 말씀이고요...저도 젊은 날엔 산악회 소속으로 제법 많은 산행을 했었답니다...
지금이야 체력관리 소흘로 덩배를 안고 다니지만 말입니다..

건강하신 모습으로 오래오래 시마을에 머물러 주시는 것만으로 힘이 될 것 같습니다...
오늘 하루도 편안한 시간으로 가득 채우시길 바랍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수님~
운전하시느라 맘고생 많이 하셨어예~
반구정에서 꽃관리를 잘해주신 덕에 유지 되는것 같아예~
고목나무 아래서 남지 유채밭 건너 보셨지예~
낙동강을 끼고 참 멋스럽지예~
열정이 없어면 알려 드려도 안가지예~
평일 위주로 다니면 마주치는 확률이 적겠지예~
그리고 일출도 욕심낼만 합니다
고목나무 끝으로 오르는 해를 담은 기억이 있어예
날짜는 지난 파일 찿아 봐야 겠지예~
봄날 안전 운전 하시고 행복하시길예~~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에아이님!

덕분에 아주 귀한 꽃을 접하게 되어 감사했습니다...
말씀대로 일출로 유명한 곳이라더라고요...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남지 유채밭 풍경도
일품이고요...또 역사를 지켜본 670년 고목 느티나무도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그런데 반구정을 찾는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는 게 있더라고요...깊은 생각을 하지 않으면
반구정이 느티나무 아래 육각 정자라고 착각하기 쉬운데 사실 반구정은 일반집과 같은 기와집이 주인공이거든요...
합강정도 그렇고요...아무턴 그렇게 관리 하시는 분들의 노고 때문에 저 같은 사람도 귀하고 소중한 꽃을 만날 수 있는
것이 아닌가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소개해 주시는 것도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거고요..감사합니다...

오늘도 내일도 그리고 늘 즐겁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 하시길 빕니다...

감사한하루님의 댓글

profile_image 감사한하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희귀종인 남바람꽃을 만나러 가는 여정이 쉽지 만은 않았네요.
울퉁불퉁 비포장 도로를 지나서 드디어 만나게 된 남바람꽃이 이런 모습이군요!!
귀한 희귀종이라기에 더 소중하고,애정어린 눈으로 꽃을 보게되네요.
남바람꽃의 모습 저는 처음 접합니다.
모르는꽃도 알게되고,예쁘게 찍어주신 꽃 감상도 하고,너무 좋은데요.
다른 차와 마주치지 않고,남바람꽃을 만나셨다니 정말 행운이었네요.
행운도 열심히 노력하신 분들께 찾아온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허수님의 열정과,노력이 이렇게 행운으로 돌아온 것 같습니다^^
귀하고 소중한 남바람꽃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한 하루님!

예....정말 행운이었습니다...지금도 생각하면 아찔한 경험이었거든요...
바람꽃 종류가 워낙 많지만 남바람꽃은 저도 처음 만나게 되었죠...방장님께서 정보를 주셨기에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희귀종들의 정보를 얻는 게 하늘에 별따기나 마찬가니까요...

4월 마지막 일요일입니다...잘 마무리 하시고
조금 더 즐겁고 조금 더 행복한 오월을 맞으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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