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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매산 철쭉 풍경....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663회 작성일 23-04-28 22:10

본문




새벽 3시30분 기상을 하고

눈비비고 라면 한 그릇을 챙겨 먹고

모든 준비 완료된 시간이 4시30분 시동을 걸고 출발한 시각이 4시40분 쯤이었다.

합천 황매산까지 걸리는 시간이 약 2시간 30분,

아무리 달려야 일출은 불가능이었으므로

주차라도 맘 편하게 하고저 냅다 달렸다.

아무리 평일(목요일)이라 해도 철쭉축제를 앞 두고 있어서

나 같이 잔머리 굴리는 사람들이 틀림없이 많을것이므로 주차전쟁을 피하고자 했다.

일출을 만난 팀들은 벌써 철수를 시작하고 있어서 그런지 다행이도 주차는 편하게 할수가 있었고

설레임을 가득 안고 황매산을 살펴보는 데 아이고야 아직은 조금 이른 것처럼 보여 첫 걸음부터

실망감이 밀려오고 있었다.

그래도 인증샷은 남겨야 했기에 초입 언덕까지 오르니 냉해를 입었지만 웬만큼은 담을 수 있어서

안도의 숨을 내 쉴수가 있었고,

정상을 향할수록 철쭉은 몽오리만 잔뜩 움켜쥐고 일주일 아니면 열흘 정도 지나야 정상은 7~80% 필 것으로

생각이 들었다. 그러면 답은 하나다. 일찍 서둘러 철수하고 다른 지역을 가는 것이 옳다는 생각이었다.

내려오는 길은 말그대로 엉망진창 난장판이나 마찬가지로 줄지어 선 차량행렬과 달려오는 차량,

그것도 모자라 관광버스들까지 좁은 길에 움직임없이 정체되어 나와는 상관없었지만

걱정도 그렇게 걱정해 본 것도 오랜만이었고,

추천3

댓글목록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조금 아쉬운 모습입니다.
합천군 홈페이지에서 4월 말에서 5월 초로 절정의 시기가 미루어진 것을 보았는데,
사연이 있군요.
내일 오후까지 비가 내리고 일요일은 맑다고 해서
운이 따르면 운해이고, 그렇지 않으면 운무를 만나지 않나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뱀사골 수달래를 보러 가니 가깝기도 하고 일출과 함께 생각 중이었는데
수달래를 생각하니 일정도 뒤로 미루기가 어렵군요...^^...

덕분에 철쭉 상태도 알게 되었습니다.
저보다는 가까우니 다시 한번 가셔도 될 것 같습니다.
완벽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그리 나쁘지도 않은 모습입니다...^^...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하늘의등대님!

황매산 철쭉축제가 오늘부터 시작을 알렸을 겁니다...
약 보름간 한다고 하는 데 서둘러 찾은 사람들은 약간 실망할 수 있겠다 싶답니다...
물론 대부분은 가까이에 철쭉과 인증샷만 찍고 먹자판이지만요...문제는 평소에도 주차난이 심각한데
축제가 시작되면 전쟁터를 방불케 하답니다...주차장 규모가 굉장한데도 좁은 도로와 산을 올라야 하니
한 번 정체가 시작되면 웬종일 길바닥에서 시간을 다 보내는 안타까운 일도 생기고요...
많이 아쉬웠지만 이것으로 만족하고 내년을 기약할까 합니다...

4월 마지막 주말 보람찬 날이 되시길 바랍니다...건강 유의하시고요...

감사한하루님의 댓글

profile_image 감사한하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붉은 물결 장관입니다.
황매산 철쭉이, 유명하다고 들었는데요~~완전히 철쭉 세상이네요~
철쭉의 풍경도 좋은데, 주위의 자연 경관이 정말 빼어나네요.
황매산의 일출도 멋질 것 같습니다.
새벽 일찍 기상하셔서,준비하시고 두시간 삼십분의 긴 여정을 하셔서 담아 오신 사진!너무~너무 좋습니다^^
주차전쟁에 대한 이야기도 재밌게 읽어 보았습니다 ㅎㅎ
아직은 조금 이른 개화 상태이군요.
그래도 제 눈에는 정말 멋진 경관입니다.
새벽부터 일어나셔서, 분주하게 다녀오신 열정에 감사 드립니다.
허수님!
올려 주신 사진 감사히 잘 감상하고 갑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사월의 마지막 주말 잘 보내십시요~~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한하루님!

절정일 때는 정말 환상적이면서 장관을 이룬답니다...
황매산 전체가 철쭉세상이 펼쳐지거든요...근데 그것이 쉽지만 않죠...
냉해를 입거나 산아래와 윗쪽의 기온이 달라 피고 짐이 같지 않으니 종 잡을 수가 없고요...
저 같이 먼 곳에 살고있는 사람들은 일박하지 않고는 일출을 담기가 불가능함을 깨닫는 하루가 되었습니다...
그래도 주차전쟁도 치루지 않고 기분좋게 놀다가 왔으니 그것으로 만족이랍니다...

벌써 4월 마지막 주말이네요...4월 잘 마무리 하시고 짙은 봄향기를 가득 보듬는 5월이 되시길요..

혜정님의 댓글

profile_image 혜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수작가님~

황매산 멀리도 다녀 오셨군요.
아득한 그리움에  가슴에는 눈물이 철철 넘 처 흐릅니다.
매화 군락에서 남편과 친구 부부와 함께 즐거웠던 아득한 옛날이
아롤 거려서 오늘 하루를 어찌 지내 오리까?

황매 산의 아름답고 찬란하고 멋진 작품
감상 잘 하였습니다.

건강하시며  4월 마무리 잘 하셔서
행복하신 5월 달 맞으시길 기원합니다^*^*^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혜정님!

거짓말 조금 보태어 사람 반 철쭉 반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을 만큼
사람들이 많았습니다...차량행렬도 쉼없이 줄지어 올라오고 있었거든요...
평일이 이 정도면 축제랑 주말엔 난장판이 될 것도 같습니다...
어느 장소든 추억이 있는 곳은 기억이 많이 남지요...그래서 추억을 아름답다고 하는가 봅니다..

4월 마지막 일이자 휴일이라 마무리를 즐겁게 할 수 있지 않으까 싶습니다..
모쪼록 건강 잘 챙기시고 희망찬 오월을 맞으시길 바랍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수님~
먼 길 복잡한 그곳을 잘 다녀오셨네예
물가에는
황매산에서 차 박을 하고 안개를 담으리라는 기대에 흥분 되었던 추억이 있지예
주차장을 패스하고  차 두대가
통제 해 놓은 쇠사슬 울타리를 걷어 가면서 산속 평편한데에 도착이 새벽 3시
코 앞이 안 보이게 짙은 안개
앞차의  차넘버가 안 보일 지경이였지예
혹시나 하고 사람 수대로 김밥을  사 갔더니 그렇게 좋아할 수가 없었지예
김밥을 먹고 커피까지 한잔 하고 차 밖을 나서니
이럴 수가~!!!
그 짙은 안개가 흔적도 없이 사라졌어예
갑자기 바람이 심하게 불어 다 쫒아버렸나 봐요
그때의 허탈한 마음 눈물 날뻔 했지예...ㅎ
그러나 일출은 제법 그러듯 하게 담았지만예
황매산  멋진 산 이지예
내년에는 비슬산에 도전 해 보시길예
다녀 오셨다고예?
물가에는 비슬산도 좋더라고예~
수고하셨습니다
멋진 사진에 눈 호강 제대로 합니다~!!!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에아이님!

합천 초입까지만 하더래도 짙은 안개로 비상등을 켜고 운행을 했거든요...
혹시나 하고 기대를 했지만 그냥 기대일 뿐 햇살만 가득하여 그냥 밋밋한 출쭉 풍경 그 뿐이였습니다...
비슬산은 차가 올라가지 못하고 순환버스를 타야 된다더라고요...시즌이 아닐때도 그런데 시즌엔 버스를 타고
오르려면 아마다 몇 시간은 충분히 기다려야 하지 않을까요...몇 번 대견사나 볼려고 도전했다가 실패하고 말았죠...
올 봄 천주산 진달래를 만났으면 황매산을 포기할려고 했는데 마눌님이 입원하는 바람에 천주산을 포기하고
황매산을 선택하게 되었답니다...황매산도 몇 해 더 지나면 정상오르는 좌측 편으로 철쭉을 많이 식재해 놓아
점점 좋아질거란 생각도 해봤습니다...이번엔 너무 일찍 찾아갔구나 싶었지요...정상으로 아예 꽃몽우리만 잔뜩 달고 있었죠...

계절의 여왕이라는 오월 첫 날입니다...
사실 외출할려고 폼잡다가 오늘이 노동절이라고 알려줘
바로 포기하고 말았습니다...향기고은 장미꽃처럼 아름다운 오월이 되시길 바랍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Heosu 작가님,

오랫만에 뵈옵니다 벌써 5월이 왔습니다
황매산의 철쭉 풍경에 선달이 됐습니다
꽃 동산의 향기가 이곳까지 스미는 듯
감상 속에 빠저 봅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사모님께서 입원하셨으니
얼마나 걱정 되셨습니까?!
빠른 쾌차를 기도 합니다
한표 추천 드리고 가옵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출사길 되시옵소서

Heosu 작가님!~~^^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시인님!

예...집사람은 퇴원하여 늘 그렇듯이 저랑 출사를 함께하고 있답니다..
여러분들의 걱정해 주신 덕으로 빠르게 퇴원을 했지 싶네요...
해 마다 다니는 곳이라 올해는 가지 않으려 했으나 진달래군락지를 갈수가 없는
관계로 황매산을 찾았더랬습니다...마음에 와 닿는 풍경엔 모자람이 있었지만
그래도 이만한 게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부산은 아직 비가 내리지 않지만은 내일부터 3일동안 비가 예보되어 있어서
행사가 있을 어린이날 등은 모두 취소가 되지 않을까 은근 걱정도 해봅니다...
모쪼록 건강 유의하시고 비 피해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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