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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뱀사골 단풍....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479회 작성일 24-11-15 13:29

본문




지난 11월 5일,

단풍으로 소문난 뱀사골을 찾았다.

작년엔 피아골을 찾았으니 이번에는 전라남도 남원에 위치해 있는 뱀사골을 가보자 했고,

차량으로 약 3시간, 왕복으로 6시간 정도 소요되는 제법 먼 거리지만 틀림없이 그 값을 하리라 기대에 부풀었다.

뱀사골 단풍이 절정이란 소릴 들었지만 제 눈엔 단풍은 감탄사가 터질 만큼 예쁘지도 화려하지도 아름답다는 느낌이

들지 않았고, 값의 의미를 퇴색시키고 만 것이라 생각했다.

언젠가는 가보리라 마음 먹은 탓이기에 실망보단 숙제를 푼 것처럼 속히 후련했고,

계곡을 따라 데크길 트레킹 코스로 와운마을 천년송까지 왕복 트레킹 하면서

뱀사골 이런저런 가을풍경을 담아봤다.

추천3

댓글목록

계보몽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데크길을 따라 걷는 뱀사골 단풍길
계곡의 맑은 물이 차갑습니다
먼 산 단풍은 제법 가을의 운치가 내렸습니다

부산에서 남원이라면 나이들어 가기는  멀고도 먼 길
부지런하신 가을 순례길은 계속됩니다

안전한 출사길 기원하며
가을의 정경들 잘 감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작가님!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계보몽 작가님!

길은 멀었지만 환상적인 단풍을 만난다는 생각에 엄청 설레였지요...
그러나 소문 만큼, 마음에 와 닿지는 않았습니다...기대가 큰 만큼 실망도 큰 까닭일테지요..

기온이 급강하 한다는 일기예보가 있습니다...건강 유의하시고 며 칠 남질 않은 이 가을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에 수달래를 만나러 다니던 곳이
이제는 단풍으로 물들어 진사들을 부르네예
남원 광한루도 들렀다 오셨는지예~
추어탕 따끈 하게 한그릇 드시고 오셔야 남원 나들이가 마무리 되지예
제대로 된 단풍은 윗지방이 먼저 인가 봅니다
이제 첫 추위 소식에 단풍도 걱정이 되네예~
감기조심 하시고에 행복하신 출사길 되시길예~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에아이님!

사실 전라도 음식들을 다 좋아라 하는데
추어탕 만큼은 경상도식이 제 입맛에는 맞는 것 같습니다...
전라도식은 들깨가루가 너무 들어가 텁텁함에 거부 반응을 일으키더라고요...
경상도식은 산초가루와 방앗잎(배초향)이 들어가 산뜻하고 깔끔함과 시원함을 더해주죠...
윗쪽지방 단풍을 보고자 긴 시간 투자를 했지만 그 만큼의 마음에 와 닿지 않았습니다..
다만 내장산의 단풍은 그나마 괜찮았지 싶더라고요...

기온이 많이 내려간다고 하네요...이를때일수록 간강 단디 챙겨야 병마와 싸울수 있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감기나 합병증은 치료에 도움이 되지 않을테니까요....남은 가을도 기분좋은 마음으로 즐기시길요...

향일화님의 댓글

profile_image 향일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뱀사골의 단풍을 담아오셨군요
가을을 내려놓는 나무들의 모습이 아름답네요
예전만큼 화려한 단풍을 만나는 것이 쉽지 않지만
계절이 전해주는 메세지의 힘은 강한 것 같아요
물처럼 또 시간이 흘러
나이를 보태주는 계절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더위도 싫지만 추위를 많이 타서 그런지
저는 겨울이 더 싫은 것 같아요
허수 선생님도 감기 조심 하셔야 해요~~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향일화 회장님!

많이 바쁘실텐데 에세이방까지 오시어  격려의 말씀 놓아 주시니
감사하고 고맙기 그지 없습니다. 저는 단풍이 물드는 풍경도
좋지만 나뭇잎이 떨어지는 그 풍경을 더 좋아라 합니다. 조금은
쓸쓸하고 조금은 외롭게 느껴지기는해도 갈바람에 나비가 되고
낙엽비가 되어 뒹구는 모습을 보며 카타르시스를 느끼는 것이
아닐까 십습니다.

환질기에 건강 조심하시고 얼마남지 않은 이 가을 만끽 하시길요.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수달래를 찍으러 갔던 뱀사골의 정경이 사진을 보니, 연상이 됩니다.
중간에 커다란 광고판 같은 곳에 가을 단풍의 사진들이 생각이 납니다.
단풍 명소를 알리는 것이겠지요.

멀리 맘먹고 가셨으니, 화려한 단풍을 기대해 보고 가셨겠지만,
사진 속의 모습은 지리산 가을 모습을 한껏 품은 모습입니다.
어제 차로 달리면서 보는 모습은 이쪽은 초겨울로 접어든 모습인 것 같습니다.
계곡 물소리가 들리는듯한 사진을 접해봅니다...^^...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하늘의등대님!

뱀사골이 수달래가 유명한가 봅니다.
거리가 멀어 뱀사골에 대한 정보를 몰라라 했더니 수달래가
유명한지 잘 몰랐습니다. 단풍 따문에 처음 찾아간 것이라서요.
기억에 남는 것은 단풍이 아니라 정신없이 밀려드는 관광객들
이였습니다. 오늘 해인사를 다녀 왔는데  그곳은 겨울을 많이
닮아 있어서 지극히  놀라고 말았거든요.

펀안한 월요일 밤시간 되시고 보람찬 화요일을 보듬으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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