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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이 물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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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450회 작성일 25-02-19 23:15

본문




다대포 앞 바다는 재첩잡이 원조로 유명했던 곳이다.

하구언이 건설되면서 바닷물과 강물이 단절되면서 부터 재첩이나 맛조개가 사라졌다가

요즘 수문을 개방하면서 해수욕장 주 변에 맛조개 등이 가끔씩 보여진다.

해수욕장인데 불구하고 조개를 잡느라 시간가는 줄 모르고 삼매경에 빠져 있음을 볼 수가 있고,

다대포 주변은 말그대로 천지개벽한 모습이다.

대단지 아파트와 공장 등이 즐비하고 수 많은 자동차 물결이 격세지감을 느끼게 한다.

재첩잡는 황포돛배는 흑백사진 속 이야기가 되었고

조개를 잡는 아낙네들의 수다도 추억 속에서나 꺼내볼 수 있다.

다대포만 오면 코풍선 불며 동무들과 뛰놀던 추억의 향수에 빠지고,

추천1

댓글목록

계보몽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대포의 일몰을 보면서 옛추억을 더듬고 계시군요
쌍전벽해랄까요 허무하게 사라진 옛모습은 어디에도 없는듯요
그 만큼 우리 모두 세월의 언저리로 밀려 나고 있는 건 아닐런지요

지난 주 기장의 어러곳을 다녀왔습니다만 죽성성당의 노년의
해설사가 사진도 찍어주고 해설을 곁들인 안내로 즐거운 시간이기도 했네요

태화강역에서 바로 오시리아역으로 연결이 되니 일일 생활권이었습니다
참 편리한 세월이 되었네요

덕분에 여러곳을 순례합니다 감사합니다 허수작가님!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계보몽 작가님!

부산의 특징은 오래된 것들을 쉽게 생각하고, 그자리에 새로운 건물들이나 설치물을 세워
근대문화들의 흔적을 지워감이 안타깝고 속상하기도 합니다...대도시일수록 '여백의 미'가 많을수록
사람들의 휴식공간이 늘어나고 근대문화유산이라도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근대문화유산을 도시의 발전을 저해하는 것으로 치부해 귀찮은 존재로 전락하고 말았지요..
문화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나랏일을 많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사랑이 충만하는 금요일이 되시길 바랍니다..건강도 잘 챙기시고요...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출도 되고 일몰도 볼 수 있는 곳이 다대포인 것 같군요.
그래도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는 일출 명소가 더 많은 곳이
다대포가 아닌가 생각을 해봅니다...^^...

아무래도 부산이 고향이시니, 다대포에 얽힌 이야기나 추억이
풍경을 바라볼 때마다 얽혀 있으리라 생각을 해봅니다.
지나가는 객이 바라보는 느낌은 다르리라 생각을 해보면서
사진을 감상해보았습니다.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하늘의등대님!

잘아시다시피 다대포는 유일하게 일몰과 일출을 한꺼번이 감상할 수 있는 곳이죠...
지금이라도 다대포 만큼은 개발이 안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얼마 전 까지만 하더라도
전국적 웨딩촬영 명소로 꼽혔던 다대포 나무다리가 철거되면서 또 하나의 관광명소가 사라지는구나 하며
울분을 토하기도 했습니다..관광자원 없는 이 나라에서 있는 관광자원도 발로 걷으차면서 관광객들을 불러들인다며
난리부르스를 추니 아이러니가 이런 아이러니가 없네요..수 십, 수 백 억을 들여 신식빠이롱으로 만든다고 관광객들이 몰려
올까요...턱도 없는 소리죠...한국의 멋이 살이있는 것을 보러 한국을 방문할텐데..이거야 원...
쓸데없는 오지랖을 떨었네요...

늘 건강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나날이 되시길 빕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다대포에서도 재첩이 잡혔군예
하동처럼 바닷물과 민물이 만나는 시절이 있었네예
처음부터 오롯이 바다인줄 알았어예~
다대포는 일몰 담으러 가서 허수님과 해후를 한곳이지만
물가에는 못 뵙고 혼자만 물가에를 보셨다 했지예~ ㅎㅎ
그래서 늘 생각이 나는 곳이기도 합니다
해가 넘어가면 역광으로 모래사장에서 노는 모든 사람들이 모델이 될수 있는 곳
그곳의 시간이 그립습니다~
고향이 아름다운 곳이라 좋으시겠다는 생각을 하지만
옛날의 다정함은 점점 사라지고.....
2월이 한주 남았네예 따스하시게 알차게 보내시고
늘 건강 행복 하시길예~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에아이님!

다대포가 고향은 아니지만 이웃해 있어서 애틋한 정이 많습니다...
자연그대로 두면 참 좋을텐데...이런저런 개발과 설치물로 조망권이 많이 훼손 되었지요..
다대포해수욕장은 해수욕장으로썬 기능을 다 잃었다고해도 과언이 아니죠...개인적으론 일출, 일몰,
생태체험장 명소로 거듭났으면 좋겠다 싶습니다...더 이상 개발을 하지 말고 말입니다..

한 낮의 기온은 거의 봄날과 같습니다...바람이 아직 겨울을 털어내지 못했지만요..
환절기에 건강 유의하시고 멋진 시간들로 보듬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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