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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배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9건 조회 401회 작성일 25-09-08 06:12

본문

이제는 점 점 사라져 가는 풍경입니다


뻘매와 갯펄은 닮았습니다

느리지만 묵묵하게 없는 길을 만들어 나가지예

이제는 뻘배를 타던 사람들도 세월에 밀리어 손을 놓고

겨우 명맥을 이어 가는듯 합니다

어쩌다  체험하는 사람들이 뻘배를 타 보기도 하지만

생활속의 뻘배 타는 모습은 점점 사라져 갑니다

참으로 힘든 작업 같아 보입니다

발이 빠져 나오기도 힘든 뻘밭에서의 동시에 여러가지 움직임으로 이루어 지는 작업

어쩌다 만나지는 사진 속의 뻘배타는 모습

이번에 담아 보았습니다

실제 작업할때 담는 것은 아주 힘들것 같습니다

생활력 강한 바닷가 女人들의 삶이 그대로 녹아 있는 모습입니다


추천2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상 기온은 일년치 내릴 비를 하루에 쏟아 내어 피해가 크고
강릉같은 경우는 가뭄으로 물을 소방차로 나른다고 하고예
재앙이 따로 없습니다
참 걱정되는 현실입니다
어리석은 인간이 만든 재앙에 누구를 탓 하겠습니까만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 입니다
그래도 우리는 기운내어 삶의 도전을 이어나가야 합니다
조금 시원해지는듯도 한데 습도가 높으니 아직은.......
건강 챙기시며 새로운 한 주도 화이팅 입니다~

Heosu님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간이 흐를수록 뻘배도 많이 진화되어 조금 더 편리하고
덜 힘들게 만드는 것 같더라고요...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세상인데
뻘배라고 제자리에 머물러 있을까 싶긴 합니다...그래도 옛 모습을 볼수가 있어서
다행이다 싶습니다...뻘배를 타는 분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내면서요...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즐겁게 감상하고 갑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수님~
뻘배는 판자쪽을 붙혀서 뻘밭을 사람의 다리 힘으로 움직이는것 같습니다
다리 앞에 무언가 보였는데 그것이 무슨 역활을 하는지 모르겠어예
바다에 생을 걸고 사는 어촌님들의 삶의 억척스러운 도구가 아닐까 합니다
늘 건강 하시길예~!!

계보몽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뻘배는 여섯시 내고향이라던가 예능프로에서 보기도 했습니다만
언제 보아도 힘든 바닷가 여인들의 고된 삶이 곳곳에 녹아 있습니다
그림 같은 사진들이 인상적입니다
뻘배를 타는 사람들도 민속자료처럼 남을테고 세상은 끝없이 변화해 갑니다

명화 같은 사진들 잘 보고 갑니다
수고 많이 하셨구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계보몽님~
바닷가 여인들은 부지런 하기만 하면
바다가 내어 주는 것으로 일용할 양식은 얻을듯 합니다
이제 그바다가 아무리 내어 주어도 바다에 들어서서 뻘배를 타는 사람은 점점 사라져 갑니다
오염되어 가는 바다도 걱정이고예~
같이 보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오늘도 편안 하신날 되시길예~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뻘배를 타며 자식교육을 다 시켰다며 우리 시대의 억척 아미니의 모습을
가끔 Tv에서 접해보게 됩니다.
한 겨울에는 뻘밭을 헤치며 다닐 때는 정말로 추울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예전 김양식을 하기 위해 바닷가에 통나무를 함마로 박아 세우는데,
팬티만 입고 한겨울에 들어가서 작업을 했다는 경험담을 아는 지인한테 들은 적이 있습니다.
해병대대나 공수부대도 그렇게 안 할 거라고 하며 기겁을 한 적이 있습니다.
요새는 기계로 한다고 하지만, 생각이 날 때마다 목구멍이 포도청이라는
생각을 떨칠 수가 없게 됩니다....

신디는 것은 참 쉽지가 않지만, 그래도 이런 힘듦 속에도 행복을 느끼며
웃고 사는 우리들 인생인 것 같습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하늘의 등대님~
그치예
바닷가 엄마들의 억척은 누가 흉내 낼수도 없을것 같아예
온몸에 뻘이 묻은채로 뻘배를 밀고 나와
바닷가 사각형 작은 바닷물로 대충 헹구어 내고 작업해온 해산물 정성스레 씻어서...
고생을 다 몸으로 해 나가는 작업이 얼마나 힘들까 싶으네예
그래서 우리는 편하게 해산물을 접해서 먹고예
삶은 생각 할수록 안타깝고 힘듦같아예
돈으로 모든걸 해결하는 사람들 빼고는예
작은 행복에도 만족하는 소박함이 있어 버티는것이겠지예
늘 좋은날 되시길예~

유리바다이종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뻘배 / 유리바다이종인


배는 바다 위에서만 가는 것이 아니야
물이 빠지고 나면 땅을 지나가는 뻘배가 있어
축축 마끈 미끈 땅을 밟고 지나가는 배가 있지
미처 피하지 못한 바다의 보석들이
갯벌 속에 들어가 겨우 숨만 쉬고 있지
다시 물이 들어오기를 기다리며
바지락 낙지 게 고동 헤아릴 수 없는 그 싱싱한 비명
나는 그곳에서 한 번도 먹어보지 못한
먹어본 적 없는 생낙지가 먹고 싶다
대충 바닷물에 휑궈 잘근 씹어먹고 싶더라
마치 육지를 점령한 별 희한한 늑대들의 나라
그 살점과 내장을 미끈 낙지처럼 통째로 잘근
잘근 참기름 소금에 찍어먹고 싶다
뻘배를 타고 가보고 싶다 아프리카 이웃처럼
갯벌을 온몸에 뒤집어쓰고 뻘배를 타며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유리바다님~
이제 바다에서 나는 해산물 생으로 먹을 수 없는 몸이 되었답니다
몸이 고장 났지예...ㅎ
그래도 익힌 해산물은 먹을 수 있고
또 좋다고 하니 열심히 챙겨 먹고 있습니다
제일 좋아하는 낙지 탕탕이를 못 먹는게 제일 슬프지만예...
건강 단디 챙기시면서 늘 좋은날만 있으시길예
살아보니 별것 없더라고예
만사 좋은게 좋다는 식으로 편하게 지내시길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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