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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문사 돌담길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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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240회 작성일 25-11-30 07:27

본문

아쉬운 가을/ 물가에 아이



가을이 마구 날아 가네요
낙엽 등에 엎혀서~

붙잡고 싶어도 손이 닿지않아요
가을아 ~!

조금만 더 머물수 없겠니

겨울채비나  해 놓고
추위 피할 집이라도 마련해 놓은후에....


몸이 들어갈 집이 아니란다
마음이 들어갈 집을 구하고 있단다 가을아~!!!

바람이 찾아 들어 시를 쓰네요

구겨진 은행잎 펼치어

또박 또박

가을아 잘 가거라~!!
 

추천2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월의 마지막 날이 아닌 11월의 마지막 날 입니다
이제 겨울이 확실히 점령한 계절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른 아침 딱히 일찍 나설일이 몇 번 없으니 따듯한 집 안에서 유유 합니다^^*
그래도 끄터머리 남은 가을 그냥 보내기 아쉬우니.....
휴일이자 11월의 마지막 날 기념적인 일이 있는 하루가 되셨어면 좋겠네예
삶은 추억이 있어야 행복한듯 합니다

Heosu님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힘들었거나 즐거웠거나 아무런 상관없이 시간은 흘러 갑니다..
가을과 겨울의 경계에 선 바람은 인정사정도 없이 나무가지를 흔들어
나뭇잎들이 우수수 떨어지게 합니다...단풍도 좋지만 나뭇잎이 떨어지는 풍경을
좋아하는 사람 중 한 사람이라 행복함에 젖어보는 시간이기도 하답니다...
바람에 뒹구는 낙엽을 바라보며 삶을 뒤돌아 보기도 하고요...
지금 쯤 운문사 돌담기에 서 있는 은행나무, 단풍나무도 그 잎을 떨구고 앙상한 가지만 남았을테지요...
또 내년을 기약해 봅니다....수고 많이 하셨습니다...즐감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수님 ~
저녁 맛나게 드셨는가예~!!
물가에는 맛도 모르고 의무적으로 밥 반공기 먹었어예~
바람에 날리는 꽃잎도 보았고
바람에 날리는  낙엽도 보았지만
역시 바람과 궁합이 맞는건 낙엽같아예~
다녀온지 한참 되니 이제 빈가지로 남았겠지예~
세월따라 계절따라 살아 보입시더예~
살다 보면 잘 살았다 싶은 날이 오겠지예~
편안하신 시간 되시고
행복하신11월의 마지막밤되시길예~

계보몽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속절없이 가을은 꺽기고 찬바람만 은행잎을 구릅니다
11월인가 했더니 어느덧 12월.
금빛가루가 자욱한 운문사 담장길은 가을의 극치입니다
통일전 은행나무 오리길도 뼈대만 남았더군요
불과 며칠전만 하더라도 노오란 포도 위에 진사님들이
포인트를 잡느라 분주했는데 싸늘한 찬바람만 음산합니다

까끌한 입맛때문에 고생이 많으시군요
기력유지가 최대의 난관이니 힘을 내시고요

편한 저녁 이어가시길 빕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계보몽님 ~
이제 낙엽의 화려한 군무도 막을 내리겠지예~
운문사 가을에 처음 가 보았는데예 ~
기대이상이였습니다
無味의 허무함을 알아 버렸습니다
직접 만들어 먹는 반찬 평소대로 양을 맞추어 하지만
도무지 ~~~~
그냥 맛있다 최면을 걸고 열심히 먹습니다예~
12월 시작 이네예~
따뜻한  몸과 마음의 시간 되시길예~~~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돌담벼락이 조금 튀어나온 곳까지 노란 은행잎이 쌓인 것이 운치가 있습니다.
노란 은행잎의 융단같이 깔려있어 더욱 멋스럽게 다가오는군요!

돌담길만 찍고 오지는 않었을 것 같은데, 다음 편이 있겠지요.^^.
운문사의 가을 단풍의 정경이 멋스러울 것 같습니다.

도심에서는 은행잎이 떨어지면 환경미화원의 고생하는 모습을 보는데,
비 오면 더욱 애먹는 모습이고....
이곳은 그리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군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하늘의등대님 ~
노란은행잎은 땅에 깔려서 또 한번의 전성기를
맞이 하는것 같았어예~^^*
처음간 가을의 운문사 탁월한 선택이였어예~
허수님 은행나무 사진 보고 다녀오게 되었지예~
이제는 모든게 無로 돌아가는 시간
축적된 생기가 봄이 되면 솟아 나겠지예~
12월 한해 마무리달 보람되시고 행복하시길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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