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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위양지 이팝나무 꽃...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2건 조회 148회 작성일 26-05-01 16:45

본문



집 근처에서 부터 날아든 꽃향기에 코끝을 찡긋해 본다.

벌써 이팝나무 꽃이 절정을 향해 치닫고 있었으니 바로 짐을 챙겨 밀양 위양지로 향했고,

눈 앞에 보이는 산 허리를 휘감은 운무를 보면서 혹시 위양지에도 물안개가 피어 오르려나 은근

기대를 하면서 달려갔다.

조금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주차장에 빈 공간이 드문드문 보여 쉽게 주차를 하고

바라다 본 광경은 그냥 감탄사 밖에 나오지 않았다.

일 년 행사처럼 매 년 찾아왔지만 딱 좋은 절정의 시기에 온 것은 처음인지라

감개무량 했었다.

또 5월 연휴에 찾아오는 관광객들을 위해 연지에 온갖 부유물을 걷어내는 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가슴이 벅차올랐다.

얼마나 감사하고 고마운 일인지...그들의 노고가 있어서 조금 더 나은 환경에서 촬영을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겠는가!


2026년 4월 30일 위양지에서 촬영

추천2

댓글목록

계보몽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 폭의 산수화 같은 밀양 위양지의 봄정경이 여전하군요
매년 보는 풍경이지만 늘 고즈넉한 분위기가 마음의 힐링을 줍니다
연못에 쓰레기를 치운다니 일견 부럽기도 하고 서출지를 생각하면
부끄럽기 짝이 없습니다
언제나 옛날 처럼 거울 같은 호수에 연꽃향기 가득한 연지가 될런지 하세월이라 가슴만 아득합니다

위양지의 안부 고맙습니다 허수작가님!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계보몽 작가님!

적기에 위양지 이팝꽃을 볼수가 있어서 기분이 참 좋았습니다...
물론 부유물이 많았고 물안개 피어 오르는 모습을 보지 못해 좀 안타까웠습니다..만,
그동안은 부유물을 처리한다는 말만 들었지 직접 목격한 것이 이번이 처음인지라 진심으로 고마웠습니다...
이제 곧 서출지도 정부의 지원을 받아 이요당과 조화롭게 탄생하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5월 첫 주말입니다...더 즐겁고 더 행복한 5월이 되시길 바랍니다...

유리바다이종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린 시절  하도 쌀밥이 먹고 싶어 하얗게 핀 꽃만 보면 왠지 배가 불렀습니다
동사무소에서 배급 받은 밀가루로 국수와 수제비가 질렸기 때문입니다
쪄놓은 꽁당 보리밥이 툇마루 위 소쿠리가 바람에 흔들리고 있었습니다
지금은 쌀밥 보다 보리밥이 더 귀합니다
옵션이지요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종인 시인님!

이렇게 먼 곳 까지 찾아와 주시고 재밋는 옛날 이야기를 놓아 주셔서
참으로 감사합니다...어린시절은 참 어렵고 가난했고 먹거리가 없어서 늘 굶주린
배를 움켜잡아야 했었죠...전 지금도 보리밭을 먹지 않습니다...진절머리가 나서요...

늘 건강하시고 독자들로 부터 많은 사랑을 받는 시인님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해조음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해조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밀양 위양지에 하얀 이팝나무 꽃이 만개하여
아름다운 정경을 보여주는 계절이 돌아 왔군요.
Heosu님의 열정 덕분에 다시 한번 그곳에 마음으로 달려가 봅니다.
수년전 평소에 가보고 싶었던 밀양지에가서
나도 이팝나무 꽃을 찍는구나 하고 감격해 하던때가 그립네요..
계절의 여왕 5월을 맞이하여 멋있는 작품들 많이 하셔요.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조음님!

그 예전의 동무들은 지금 쯤 무엇을 하고 지내실까요...
그때가 정말 그립습니다...다시 한 번 그 시절로 돌아갈 수 없을런지...

5월 첫 주말입니다...더 즐겁고 더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새벽을 달려 찿아가면 물안개 슬금슬금 앚이 해주던~
노젓는 배 타고 연출 한다길래 달려갔던 시간이 생각납니다~^^*
다녀보면 밀양寫協만큼 정성을 다한데도 드물지예~
커피며 컵라면 이며 제공하기도 쉬운 일은 아니지예~
라면은 별로라 커피는 몇 번 마신듯 합니다~
물위의 부유물 걷어 내어야 반영이 제대로 나오니 고마운 일입니다~
위양지 개근상 드려야 해요 허수님~
수고하셨습니다 ~!!  풍성한 이팝꽃 올해도 풍년 입니다예~
봄날 좋은 날 되시길예~^^*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에아이님!

사실 밀양하면 계절따라 갈곳이 많은 곳이지요...
부산에서 멀지 않아 제 나와바리나 마찬가지죠..
특히 위양지는 알려지기 전과 알려진 후가 하늘과 땅 차이로 많이 변했습니다...
제 성격상 한 우물만 파는데 몰두하지요..식당도 한 번 찍으면 웬만하면 다른 식당으로
가지 않을 정도죠...일상이 모두 그러하지만요...익수하지 않은 것에 대한 반감일지도 모르겠습니다...

5월의 시작과 동시에 주말을 맞았네요...이팝과 아카시아 꽃향기가 정말 달콤합니다...
이 5월도 꽃향기처럼 향기롭고 달콤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메밀꽃1님의 댓글

profile_image 메밀꽃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밀양 위양지 해마다  이곳  풍경을 올려주시네요
 덕분에  안방에 앉아서 편히 이곳 영상을 보고있네요
사실  전  서울 살기때문에  위양지 풍경을 볼수없지만
허수님 덕분에  눈 호강을 하네요

 어쩜  저 하얀 꽃 이 풍성하게  피어  물위에  반영이  넘 멋있네요
또한  잔잔한  물위에  농부 인지  물체가 작아서  궁금했는데
부유물 정리하시는분이라고요

마음의 힐링이되어 고맙습니다.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메밀꽃1님!

계절따라 찾아가는 곳이 거의 정해져 있다 싶이 하지요...
성격상 낯선 곳 보다 익숙한 것을 좋아라 하다 보니 말입니다..

봄이 깊어갑니다...건강 유의하시고 멋진 오월이 되시길 바랍니다..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얼마 전에 수초 청소를 끝냈다는 소식을 들은 적이 있는데,
청소할 때 가신 모양이군요.
봄 되면 어김없이 이렇게 하얗게 꽃을 피운 모습이 여러 사람을
즐겁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한강 고수분지를 지나다 보니 이곳도 이팝나무 꽃이 많이 핀 모습을 보았는데
아무래도 위양지의 모습과는 차이가 나는군요.ㅎ
이팝나무의 꽃이 절정인 순간에 가서 멋지게 담으셨습니다. ^^.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하늘의등대님!

부유물을 청소하는 모습도 처음인지라 그마저 신기하더라고요...
찾아오는 사람들을 위해 연못을 청소하는 열의가 고맙기 그지 없었습니다...
어쩌면 사진작가들의 요청이 있었는지도 모르지만요...

아카시아 향기가 정말 달콤한 오월입니다...오월의 장미도 한 송이, 두 송이 꽃을 피우더라고요...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한 오월이 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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