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며 사는 것이 인생이다 > 함께 읽는 글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함께 읽는 글

  • HOME
  • 지혜의 향기
  • 함께 읽는 글

(운영자 : 김용호)

   ☞ 舊. 함께 읽는 글

 

★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 구절, 선인의 지혜로운 글 등을 올리는 곳입니다 
시나 영상시, 시감상문, 본인의 자작글은 다른 게시판(창작시, 영상시란, 내가읽은시 등)을 이용해주세요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올릴 수 없습니다


흔들리며 사는 것이 인생이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미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25회 작성일 25-12-16 07:32

본문


 


 

흔들리며 사는 것이 인생이다 


살아가는 것은 흔들리는 것이다.
이 세상에 변하지 않는 것은 
아무 것도 없고 또한 영원한 것도 없다.
사람은 나이가 들면 늙고 
물건은 오래되면 상처를 입고 나무 또한 
그 언제인가는 쓰러지거나 죽는다. 

'흔들림' 그것은 바람에 의해서 
그 무엇에 의해서 흔들리는 것이다.
허영이 되기도 하고 욕망이 되기도 하고 
이루지 못한 꿈 때문에 
흔들리다가 쓰러지기도 하고 다시 
제자리에 서 있기도 하는 것이 인생이다.

그 누구도 흔들리지 않은 인생은 없다.
'흔들림'이 돈이 될 수도 있고 
권력일 수도 있고, 명예일 수도 있고 
또 아름다운 외모일 수도 있다.

사람은 태어나면서 죽을 때까지 
흔들리다가 사라지는 허무한 존재이다.
내가 생각하고 내가 선택한 길을 따라 
흔들리며 비틀거리며 살아가는 것이 인생이다.
흔들리면서 살아가는 법, 사랑하는 법, 
행복해지는 법을 알아가는 것이다.

도종환 시인의 
'흔들리며 피는 꽃'에 보면 이런 구절이 나온다.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흔들리지 않고 가는 사랑이 어디 있으랴.
젖지 않고 가는 삶이 어디 있으랴.

사람이나 자연이나 흔들리며 살아 간다는 것이다.
흔들리면서 기쁨과도 만나고 
지나가는 아픔과도 눈인사하고
사람에게 상처 받았으면 또 다른 사람이 
베푸는 사랑에 의해 치유가 된다.
사람은 누구나가 행복해지기를 바란다.

색깔도 형체도 없는 행복을 
어디서 만나고 잡을 수 있을까?
돈으로도 살 수도 없는 것이 행복이다.
낯선 곳을 여행을 하면서 
간이역에서 기쁨. 슬픔. 눈물. 
아픔을 만나면서 행복을 느끼고 
불행을 안는 것이 인생이다.

그 누구도 100% 행복한 사람도 없고 
100% 불행한 삶도 없다. 
행복은 자기 만족을 느끼는 것이다.

지금 이순간이 편안하고 웃음이 나오면 
행복한 순간을 만난 것이다.
지금 이순간이 슬프고 고통스럽고 버거우면 
잠시 불행을 만난 것이다.

영원한 행복, 영원한 불행을 안는 사람은 없다.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며 생활하느냐에 따라 
지금 행복을 느낄 수 있고 
불행을 안을 수 있는 것이다.
행복, 불행 그들도 흔들리며 
사람을 만나는 것이다.

어제는 연예인을 만나고 
오늘은 대학생과 만나고 
내일은 사춘기 소녀와도 만나는,
지극히 평범한 것이 행복찾기이다. 

이 세상은 흔들리며 살아가는 것이다.
자연도 사람도...... 그것이 삶이다.

아직도 많은 인연과의 스침, 만남, 
투쟁, 그리고 평화, 등등의 시간을 
얼마나 많이 만나게 될까?

숱하게 스치고 만났지만 여전히 
행복찾기에는 실패해서 하염없이 흔들리다가 
떠나가는 것이 인생이다.
종착역 그곳에서 어쩌면 
'흔들림' 과의 마지막 이별을 한 후에 
행복찾기는 이루어 질 수도 있다.


- 김정한님의 에세이에서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3,528건 10 페이지
함께 읽는 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3078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6 12-18
13077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 12-18
13076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4 12-17
13075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12-17
1307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 12-16
1307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 12-16
1307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 12-16
열람중 미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 12-16
13070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 12-16
13069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 12-16
13068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9 12-15
13067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 12-15
13066 미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 12-14
13065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 12-14
13064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 12-13
13063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 12-13
13062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6 12-12
13061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8 12-12
1306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9 12-10
1305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 12-10
1305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2 12-10
13057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 12-10
13056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 12-10
13055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4 12-09
1305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 12-09
1305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 12-09
13052 미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 12-09
13051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 12-09
13050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 12-09
13049 미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 12-09
13048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6 12-08
13047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 12-08
13046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 12-07
13045 미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9 12-07
13044 미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 12-07
13043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7 12-06
13042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 12-06
1304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 12-05
1304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9 12-05
1303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 12-05
13038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4 12-05
13037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2 12-05
13036 미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2 12-04
13035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3 12-04
13034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 12-04
13033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 12-03
13032 서문인애니메이션감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 12-03
13031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 12-03
13030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 12-03
13029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8 12-02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