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처방전 > 함께 읽는 글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함께 읽는 글

  • HOME
  • 지혜의 향기
  • 함께 읽는 글

(운영자 : 김용호)

   ☞ 舊. 함께 읽는 글

 

★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 구절, 선인의 지혜로운 글 등을 올리는 곳입니다 
시나 영상시, 시감상문, 본인의 자작글은 다른 게시판(창작시, 영상시란, 내가읽은시 등)을 이용해주세요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올릴 수 없습니다


사랑의 처방전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564회 작성일 21-01-18 00:50

본문


사랑의 처방전

영국의 한 시골 병원에 초라한 행색의 부인이 찾아와 애원했다.

“의사 선생님, 지금 제 남편이 죽어 갑니다. 제발 살려 주세요.”

의사가 하던 일을 멈추고 서둘러 왕진(往診) 가방을 챙겨 들었다.
그런데 부인은 의사의 눈치를 살피며 이렇게 말했다.

“죄송합니다만…, 선생님께 미리 말씀드리는데 저는 지금
가진 돈이 한 푼도 없습니다…,”

의사가 대꾸했다.
“그게 무슨 대수라고, 사람부터 살려야지요.”

의사는 그 즉시 부인을 따라 어느 낡고 초라한 집에 도착했다.
그리고 서둘러 쓰러져 누운 부인의 남편을 진찰해 보고 나서 말했다.

“큰 병은 아니니 안심하십시오.”

“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

병원으로 돌아온 의사는 부인에게 작은 상자를 하나 건넸다.
“이 상자를 반드시 집에 가서 열어 보세요.
그리고 이 안에 적힌 처방대로 하면 남편 분의 병은 금세 나을 겁니다.”

부인은 의사가 시키는 대로 집에 돌아와 그 상자를 열어 보았다.
놀랍게도 상자 안에는 처방 약 대신 한 뭉치의 지폐가 들어 있었다.
그리고 작은 쪽지에 이런 글이 씌어 있었다.

‘처방전 - 남편 분은 극도의 영양실조 상태입니다.
이 돈으로 뭐든 드시고 싶은 음식을 사 드리세요.’

부인은 감격한 나머지 눈물을 뚝뚝 떨어뜨리며 오랫동안
그 처방전을 들여다보았다.

부인에게 친절을 베푼 이 사람이 바로 일생동안 사랑의 인술을 펼친
영국의 유명한 의사 '올리버 골드스미스'였다.

위대함은 과연 어디서 오는가.
어떤 사람이 위대(偉大)한가.
사람들이 어째서 그를 偉大하다고 하는가.
무엇이 그를 偉大하게 보이게 하는가.

그것은 자기 자신에 대한 성실함을 일생동안
변함 없이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그것이 그를 위대하게 만들었으며, 위대하게 보이게 하는 것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3,531건 102 페이지
함께 읽는 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848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8 01-23
848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0 01-23
847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8 01-23
8478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2 01-23
8477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8 01-22
847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4 01-22
8475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5 01-22
8474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1 01-22
847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5 01-22
847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7 01-22
847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8 01-22
847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1 01-21
846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1 01-21
846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3 01-21
8467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3 01-21
8466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2 01-21
8465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9 01-21
846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8 01-21
846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4 01-20
846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9 01-20
846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8 01-20
8460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5 01-20
845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9 01-20
8458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2 01-20
8457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8 01-20
8456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3 01-19
8455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9 01-19
845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5 01-19
845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9 01-19
8452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1 01-19
8451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1 01-19
845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1 01-19
844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9 01-19
844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7 01-19
8447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6 01-18
844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9 01-18
8445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2 01-18
8444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5 01-18
열람중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5 01-18
844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0 01-18
844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7 01-18
844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1-17
843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2 01-17
843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4 01-17
8437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0 01-17
8436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4 01-17
8435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2 01-16
843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3 01-16
8433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2 01-16
8432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8 01-16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