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사유 > 함께 읽는 글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함께 읽는 글

  • HOME
  • 지혜의 향기
  • 함께 읽는 글

(운영자 : 김용호)

   ☞ 舊. 함께 읽는 글

 

★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 구절, 선인의 지혜로운 글 등을 올리는 곳입니다 
시나 영상시, 시감상문, 본인의 자작글은 다른 게시판(창작시, 영상시란, 내가읽은시 등)을 이용해주세요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올릴 수 없습니다


인문학 사유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14회 작성일 20-12-31 05:46

본문

 

 

인문학 사유

 

인간은 행복할 때에는 사유하지 않는다. 오직 고통스럽고 아플때만 사유한다.

그렇지만 불행해진 다음에 일어나는 생각은 분노나 한탄으로 치닫기 일쑤다.

사유를 가로 막는 지금의 나태와 자만을 깨뜨려야 한다, 그래야만 삶이 내 뜻

대로 되지 않을지라도 뒤틀려지지 않게 된다.

내 언어들을 자살하게 만드는 글을 읽어야 한다 우선 내 머리에 들어와 나를

지배하는 언어들 내 생각이라고 믿어왔던 것들을 무너뜨려야 한다.

 

해체는 언제나 새로운 창조의 시작이다 사유의 도끼가 필요하다, 새로운 세계로

나가기 위해선 내 안의 얼어붙은 바다를 깨뜨려야 한다. 삶이 맘대로 안될 때,

여태 껏 살아온 관성이 나의 발목을 잡을 때 지긋 지긋한 과거의 상처들이

미래를 가로 막을 때, 좀더 다른 내가 되고싶을 때 나는 어제의 나를 부숴야 한다.

그러면 이미 내 안에서 참신한 내가 태어나고 내안에서 요동친다.

 

새로운 탄생엔 의례 산고가 따른다, 하지만 다행이도 우리에겐 인문학이란 노련한

산파가 있다. 인문학은 큼직하면서도 부드러운 손을 내밀며 나지막이 속삭인다.

사유의 태동이 시작되었다고, 북소리가 들리지 않느냐고

사유의 여행 가방을 꾸리기에 좋은 때는 바로 지금 철학의 여정을 떠나라고, 인문학

을 모험하라고 조금더 정신이 유연해지고 마음의 근육은 탄탄해질 거라고.

 

                                              - 인문학을 세우는 생각들 중에서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3,531건 105 페이지
함께 읽는 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열람중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5 12-31
8330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0 12-31
832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12-30
8328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5 12-30
8327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2 12-30
8326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4 12-30
8325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3 12-29
832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7 12-29
8323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1 12-29
8322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2 12-29
832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2 12-28
832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4 12-28
8319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6 12-28
8318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7 12-28
8317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9 12-27
8316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0 12-27
8315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9 12-27
8314
그냥 웃어라 댓글+ 1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8 12-27
8313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0 12-27
831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8 12-26
831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7 12-26
8310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0 12-26
8309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8 12-26
830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2 12-25
8307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1 12-25
8306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0 12-25
8305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5 12-25
830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0 12-25
8303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2 12-25
8302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0 12-25
830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1 12-24
830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5 12-24
829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1 12-24
8298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3 12-24
8297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8 12-24
8296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0 12-24
8295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9 12-24
829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8 12-23
829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3 12-23
829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1 12-23
829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7 12-23
829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1 12-23
8289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4 12-23
8288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3 12-23
8287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6 12-23
8286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2 12-23
8285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4 12-23
828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3 12-22
828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7 12-22
828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3 12-22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