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죽게 되나요 > 함께 읽는 글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함께 읽는 글

  • HOME
  • 지혜의 향기
  • 함께 읽는 글

(운영자 : 김용호)

   ☞ 舊. 함께 읽는 글

 

★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 구절, 선인의 지혜로운 글 등을 올리는 곳입니다 
시나 영상시, 시감상문, 본인의 자작글은 다른 게시판(창작시, 영상시란, 내가읽은시 등)을 이용해주세요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올릴 수 없습니다


언제 죽게 되나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839회 작성일 20-11-25 02:07

본문

언제 죽게 되나요

1910년, 신문 칼럼에 아래와 같은 이야기가 실렸다.
열살 난 지미는 여섯 살 짜리 여동생에게 참 잘해주는 오빠였다.
어느 날, 여동생이 자전거를 타다가 넘어져서
다리대동맥을 다쳤다.
지미는 겁에 질려 숨도 제대로 쉬지 못했다.
의사가 사고 현장으로 달려왔을 때,
여동생은 출혈이 심해서 목숨이 위태로웠다.
동맥이 절단된 부분을 지혈했지만,
여동생의 심장박동은 여전히 미미했다.
몹시 초조해진 의사는 지미에게 물었다.
〃지미,혈액형이 같은 네가 피를 주면
동생의 생명을 구하는데, 도움이 되겠는데.... 괜찮겠니?〃
지미는 침을 꿀꺽 삼키더니 고개를 끄덕였다.
의사는 지미를 부엌식탁에 눕히고, 피를 뽑기 시작했다.
그리고 채혈한 피를 여동생의 혈관에 주사했다.
그후 30분 동안 의사와 가족은 여동생의 상태를 초조하게
지켜보면서 기도했다.
의사는 계속 청진기로 여동생의 심장박동을 점검했다.
마침내 지미의 여동생은 위기를 넘겼다.
의사는 이마에서 땀을 훔쳐냈다.
그때서야 지미가 아직도 부엌 식탁위에 반듯이
누워 있음을 알아차렸다.
지미는 긴장한채 덜덜 떨고 있었다.
〃아니 왜 그러니, 지미?〃 의사가 물었다.
〃저는 어....언제 죽게 되나요?〃
지미는 이를 꽉 문채 물었다. 의사는 지미가 피를 뽑는다는
말을 오해했음을 깨달았다.
지미는 여동생에게 자신의 몸에 있는 피 전부를 줘야
한다고 받아들였던 것이다.
의사가 여동생에게 피를 주겠느냐고 물었을 때
지미는 침을 꿀꺽 삼키며 잠시 머뭇거리는 했지만,
여동생을 위해 기꺼이 죽겠다고 나섰던 것이다!
의사는 여동생에게 줄 피를 조금만 뽑았다고
지미를 안심시켰다.
지미는 여동생을 살리기 위해 목숨까지 내주는 희생을
하려고 했던것이다.

잭 캔필드《씨뿌리는 사람의 씨앗주머니》중에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3,531건 108 페이지
함께 읽는 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818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9 12-02
818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3 12-01
817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0 12-01
817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6 12-01
8177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9 12-01
8176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0 12-01
8175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9 11-30
817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3 11-30
817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6 11-30
817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0 11-30
817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2 11-30
8170 이슬비둘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7 11-30
816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2 11-29
816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8 11-29
8167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6 11-29
8166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2 11-28
8165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8 11-28
816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8 11-28
816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0 11-28
816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2 11-28
8161 doum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5 11-27
816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8 11-27
815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3 11-27
815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7 11-27
8157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2 11-27
8156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3 11-27
8155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2 11-26
815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6 11-26
815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1 11-26
815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11-26
815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2 11-26
815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5 11-25
814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4 11-25
열람중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0 11-25
8147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2 11-25
8146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8 11-25
8145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4 11-24
814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6 11-24
814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1 11-24
814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6 11-24
814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7 11-24
814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6 11-23
813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5 11-23
813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4 11-23
8137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4 11-23
813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2 11-23
8135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8 11-22
813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6 11-22
813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1 11-22
8132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4 11-21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