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의 기도 (영혼 살포시 안아주는 그런 12월이었으면) > 함께 읽는 글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함께 읽는 글

  • HOME
  • 지혜의 향기
  • 함께 읽는 글

(운영자 : 김용호)

   ☞ 舊. 함께 읽는 글

 

★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 구절, 선인의 지혜로운 글 등을 올리는 곳입니다 
시나 영상시, 시감상문, 본인의 자작글은 다른 게시판(창작시, 영상시란, 내가읽은시 등)을 이용해주세요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올릴 수 없습니다


12월의 기도 (영혼 살포시 안아주는 그런 12월이었으면)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752회 작성일 20-11-26 09:30

본문

      

12월의 기도 (영혼 살포시 안아주는 그런 12월이었으면)

 
축복의 하이얀 그리움 따라 훨훨 날아서 
꼭 만나고 싶은 사람 모두 만나 

아름다운 이름으로 기억하는 
가슴 오려붙인 12월이었으면...

저문 시간들 사이로 깊은 침묵이 어른거리는 
어둠지나 길게 흐르는 아픔 여의고 
한 그루 맑은 인연 빗어대는 
빛이 나는 12월이었으면...

오색 불빛 찬란한 거리 그 어딘가 
주름진 달빛 사이로 허기진 외로움 달래는 
영혼 살포시 안아주는 
그런 12월이었으면....

저문 강가 뉘 오실까 
깊은 물소리만 허망한 심장에 출렁거릴 때 
가슴 빈터에 흠뻑 적셔줄 꽃씨 하나 
오롯이 진하게 품는 12월이었으면...

추억의 창문마다 뒹구는 
허공의 손끝 삐걱이는 낡은 커텐 걷어 
세상 칸칸에 행복이 흩날리고 
찬란한 춤사위가 벌어지는 
반짝반짝 별모양의 12월이면... 
- 좋은글중에서 - 
♬ 이별의 노래 / 박목월 시, 김성태 작곡 ♬ 기러기 울어예는 하늘 구만리 바람이 싸늘불어 가을은 깊었네 아아 너도 가고 나도 가야지 산촌에 눈이 쌓인 어느날 밤에 촛불을 밝혀두고 홀로 울리라 아아 아아 너도 가고 나도 가야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3,531건 108 페이지
함께 읽는 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818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9 12-02
818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3 12-01
817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9 12-01
817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6 12-01
8177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9 12-01
8176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0 12-01
8175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9 11-30
817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3 11-30
817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6 11-30
817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9 11-30
817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2 11-30
8170 이슬비둘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7 11-30
816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1 11-29
816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7 11-29
8167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6 11-29
8166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2 11-28
8165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8 11-28
816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8 11-28
816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9 11-28
816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1 11-28
8161 doum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5 11-27
816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8 11-27
815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2 11-27
815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6 11-27
8157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1 11-27
8156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3 11-27
8155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2 11-26
815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6 11-26
815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1 11-26
열람중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11-26
815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2 11-26
815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4 11-25
814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3 11-25
814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9 11-25
8147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2 11-25
8146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8 11-25
8145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4 11-24
814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6 11-24
814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1 11-24
814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6 11-24
814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7 11-24
814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6 11-23
813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5 11-23
813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4 11-23
8137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4 11-23
813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1 11-23
8135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8 11-22
813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6 11-22
813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1 11-22
8132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3 11-21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