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하나 줍고 싶다 > 함께 읽는 글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함께 읽는 글

  • HOME
  • 지혜의 향기
  • 함께 읽는 글

(운영자 : 김용호)

   ☞ 舊. 함께 읽는 글

 

★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 구절, 선인의 지혜로운 글 등을 올리는 곳입니다 
시나 영상시, 시감상문, 본인의 자작글은 다른 게시판(창작시, 영상시란, 내가읽은시 등)을 이용해주세요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올릴 수 없습니다


그리움 하나 줍고 싶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830회 작성일 19-09-25 08:17

본문


그리움 하나 줍고 싶다 


세월의 바람이 무심히 지나가면
어느새 인생도 가을 쓸쓸한 중년의
길목에서 쿵쾅거리는 심장의 고동소리로


가슴을 울리는 사람하나 만나면 좋겠다

그리움을 나누는 사람들이 날마다
우체국 문을열고 들어서듯 나도 글을
써서 누군가의 가슴을 열고
조금씩 조금씩 들어서고 싶다


한번쯤은 만나 보고도 싶다
한번쯤은 가까이서 그의 숨소리를
듣고 싶고 거칠어진 손이지만

살며시 손 잡아주면 따뜻한 마음이
혈관 속으로 스며들 것도 같다
사랑이 아니어도 좋다


작은 그리움이라도 되어 오늘이
즐거울 수 있다면 말없이
웃음지으며그저 바라만 봐도 좋겠다

거울 앞에 서면 늙어가는 세월이
씁쓸히 웃고 있지만 마음속의 거울은
가슴 두근거리는 설레임이 있다


그래서 늘 마음은 겨을숲을 거닌다
숲 길을 산책하다풀속에 숨은
밤알을 줍듯 진주처럼 빛나는
그리움하나 줍고 싶다
<좋은글 중에서>
- html By 김현피터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3,531건 131 페이지
함께 읽는 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703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0 10-11
703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9 10-10
702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2 10-10
7028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1 10-10
7027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7 10-09
702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8 10-09
7025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2 10-09
702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5 10-09
702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5 10-07
702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4 10-07
702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9 10-07
702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4 10-06
701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1 10-06
7018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4 10-05
7017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3 10-05
701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6 10-05
7015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7 10-04
701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2 10-04
701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6 10-04
701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5 10-03
701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3 10-03
701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0 10-03
700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2 10-02
7008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8 10-02
7007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9 10-02
700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7 10-01
7005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4 10-01
700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1 10-01
700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8 10-01
700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7 10-01
700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6 09-30
700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8 09-30
699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5 09-30
6998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2 09-30
6997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4 09-28
699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7 09-28
6995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6 09-28
699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8 09-27
699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3 09-27
699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1 09-27
6991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6 09-26
699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3 09-26
698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7 09-26
6988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9 09-26
열람중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1 09-25
698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6 09-25
6985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5 09-25
698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2 09-24
698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5 09-24
698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8 09-24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